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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말성경 ]-전도서(Ecclesiastes)제4장 | 최종국 | 2020-1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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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억압, 수고 1.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억압당하는 일을 살펴보았다. 억압받는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지만 그들을 위로해 줄 사람이 없다. 억압하는 사람들은 힘을 행사하는데 억압받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사람이 없다. 2. 그러므로 이미 죽은 사람들이 아직 살아 있는 사람들보다 복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3. 그러나 이들보다 더 복이 있는 사람은 아직 태어나지 않아서 해 아래에서 자행된 온갖 악을 보지 못한 사람이다. 4. 또 나는 모든 노력과 모든 성취가 결국 이웃을 시기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달았다. 이것 또한 허무하고 뜬구름 잡는 일이다. 5. 어리석은 사람은 팔짱을 끼고는 자기 몸만 축내는구나. 6.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안한 것이 양손에 가득하고 고통과 번뇌가 있는 것보다 낫다. 7. 내가 또 돌이켜 해 아래에서 허무한 것들을 보았다. 8. 혈혈단신으로 아들도 형제도 없는 사람이 있는데 그는 끝도 없이 열심히 수고한다. 그러나 쌓여 가는 재물도 그의 눈에는 도무지 흡족하지 않고 “내가 누구를 위해 이렇게 열심히 일하나? 내 영혼이 왜 이렇게 누리지도 못하고 있나?”라고 말하지도 않으니 이것 또한 허무하고 비참한 일이다. 9. 하나보다 둘이 더 낫다. 둘이 함께 노력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기 때문이다. 10. 넘어지게 되면 하나가 다른 하나를 일으켜 줄 수 있다. 그러나 혼자여서 넘어져도 일으켜 줄 사람이 없으면 얼마나 불쌍한가! 11. 또 둘이 함께 누우면 따뜻해지지만 혼자라면 어떻게 따뜻해지겠는가? 12. 혼자서는 질 일도 둘이서는 당해 낼 수 있으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발전도 헛된 것임 13. 남의 말을 받아들일 줄 모르는 늙고 어리석은 왕보다는 가난해도 지혜로운 청년이 백 번 낫다. 14. 그런 청년은 감옥에 있다가도 나와서 다스릴 수 있다. 그가 그 나라에서 가난하게 태어났어도 말이다. 15. 해 아래 다니는 모든 사람이 왕의 후계자가 된 그 청년을 따랐다. 16. 이게 모든 무수한 백성들의 속성이니 그 이전 세대도 마찬가지였다. 그 다음 세대는 그를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 또한 허무하고 뜬구름 잡는 일이다. [출처: GOODTV 성경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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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배상필 2020.12.10 08:13
1.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억압당하는 일을 살펴보았다. 억압받는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지만 그들을 위로해 줄 사람이 없다. 억압하는 사람들은 힘을 행사하는데 억압받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사람이 없다.
2. 그러므로 이미 죽은 사람들이 아직 살아 있는 사람들보다 복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1 Further, I saw all the oppressions that are being done under the sun: lo, the tears of the oppressed, but there is none to comfort them; power comes from the hand of their oppressors, but there is none to comfort them.
2 So I extolled the dead, who have already died, more than the living who are still alive;
억압 당하는 사람들의 비참한 현실에 대해서 기록합니다.
권력이 있는 사람은 그 권력을 이용해
약자를 억압하고 약자는 그 고통에 괴로워하는데
아무의 도움도 받지 못합니다.
이들의 비참함은 차라리 죽는 것이 더 나을 상황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권력자들의 억압 때문에
괴로운 현실에 죽기를 바라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정의가 이 땅 가운데 올바로 세워지기를 빕니다.
박창훈 2020.12.10 04:36
"혼자서는 질 일도 둘이서는 당해 낼 수 있으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남의 말을 받아들일 줄 모르는 늙고 어리석은 왕보다는 가난해도 지혜로운 청년이 백 번 낫다."
이 두 문장을 연결해서 보니, 결국 함께 하는 이들의 말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지혜로운 것이라는 말이 됩니다.
최종국 2020.12.9 10:47
우리도 어느 순간 인생을 돌아볼 때, 더는 궁핍하지도 않고, 사회적 위치도 안정되었고, 인간관계도 문제가 없지만, 알 수 없는 공허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자신과의 관계가 단절되었고, 하나님과 멀어졌기 때문입니다. 두 손에 움켜쥔 것을 내려놓을 때만이 손가락 사이를 스치는 바람을 느낄 수 있고,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지혜는 많은 것을 소유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을 내려놓음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