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말성경 ]-이사야(Isaiah)제1장 | 최종국 | 2020-12-26 | |||
|
|||||
|
제1장 1. 이것은 유다 왕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해 본 이상입니다. 범죄한 백성 2. 하늘아, 들으라! 땅아, 귀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자식들이라고 기르고 키웠으나 그들이 나를 거역했구나. 3. 황소도 자기 주인을 알고 나귀도 자기 주인의 구유를 아는데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내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구나.” 4. 아! 어긋나 버린 민족! 죄악을 진 백성! 악행하는 종자! 타락한 자식들! 그들이 여호와를 저버렸구나. 그들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경멸했구나. 그들이 완전히 등을 돌려 남이 돼 버렸구나. 5. 왜 너희는 계속 반역해 매를 더 맞으려고 하느냐? 머리는 온통 병들었고 마음은 온통 혼미해졌구나. 6. 발바닥부터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구나. 상한 곳과 멍든 곳과 새로 맞은 상처뿐, 짜내고 싸매고 기름으로 상처를 가라앉히지도 못했구나. 7. 너희 땅은 황폐해졌고 너희 성들은 불태워졌다. 너희 땅은 너희 눈앞에서 이방 사람들에게 삼켜졌으며 이방 사람들에게 파괴된 것처럼 폐허만 남았다. 8. 시온의 딸이 포도원의 초막처럼, 오이 밭의 원두막처럼, 에워싸인 성처럼 겨우 남았다. 9.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 몇몇을 살아남게 하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소돔같이, 고모라같이 됐을 것이다. 10.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너희 소돔의 지도자들아! 우리 하나님의 율법에 귀 기울이라, 너희 고모라의 백성들아! 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그 많은 너희 제물을 무엇하려고 내게로 가져오느냐?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도 지겹다. 나는 황소와 어린 양과 염소의 피도 기쁘지 않다. 12. 너희가 내 얼굴을 보려고 나올 때 누가 너희에게 이것을 달라고 요구하더냐? 내 뜰만 밟을 뿐이다. 13. 더 이상 헛된 제물을 가져오지 말라. 제물 타는 냄새도 역겹다. 초하루와 안식일과 집회의 선포를 견딜 수 없다. 악을 행하면서 성회를 여는 것을 참을 수 없다. 14. 너희 초하루와 정한 절기들, 나는 그것들이 싫다. 그것들이 내게는 짐만 될 뿐이다. 그것들을 짊어지기에 내가 지쳐 버렸다. 15. 너희가 아무리 손을 펼쳐 기도해도 나는 눈을 가리고 너희들을 보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아무리 기도를 많이 드려도 나는 듣지 않을 것이다. 너희 손에는 피가 가득하구나. 16. 손을 씻고 스스로 깨끗하게 하라. 내 눈앞에서 너희의 악한 행실을 버리라. 악한 일을 그만두고 17. 좋은 일 하기를 배우라! 정의를 추구하고 압제하는 사람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라. 고아를 위해 변호하고 과부를 위해 싸워주라. 18. 자! 와서 우리 함께 판가름해 보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비록 너희 죄가 주홍빛 같더라도 눈처럼 희게 될 것이다. 비록 그 죄가 지렁이처럼 붉어도 양털처럼 될 것이다. 19. 만약 너희가 기꺼이 순종한다면 너희는 그 땅에서 좋은 것을 먹게 될 것이다. 20. 그러나 만약 너희가 거역하고 반항한다면 칼이 너희를 집어삼킬 것이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친히 입으로 말씀하신 것이다. 21. 그 신실했던 성이 어쩌다가 창녀가 됐는가? 정의가 가득하고 그 안에 공의가 깃들어 있더니 지금은 온통 살인자들뿐이구나. 22. 네 은은 찌꺼기가 됐고 네 포도주는 물이 섞여 묽어졌구나. 23. 네 귀족들은 반역자들이요, 도둑들과 한패로구나. 그들은 모조리 뇌물을 좋아하고 사례금을 쫓아다니는구나. 고아를 변호하지도 않고 과부의 송사는 받아 주지도 않는구나. 24. 그러므로 주, 곧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전능하신 분이 말씀하신다. “아! 내가 내 대적들에게서 받은 한을 풀어버리겠다. 내 원수들에게 앙갚음하겠다. 25. 내가 네게로 손을 돌려 네 찌꺼기를 녹여 깨끗하게 하고 네 모든 불순물들을 걷어낼 것이다. 26. 옛날처럼 내가 네 사사들을 다시 세우고 처음처럼 네 모사들을 다시 세울 것이다. 그런 후에야 너는 의의 도성, 신실한 고을이라고 불릴 것이다.” 27. 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얻고 돌아온 사람들은 공의로 구속함을 얻을 것이다. 28. 그러나 반역자들과 죄인들은 함께 부숴질 것이며 여호와를 저버린 사람들은 멸망할 것이다. 29. “너희가 쾌락을 일삼던 상수리나무 때문에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며 너희가 선택한 그 동산 때문에 수치를 당할 것이다. 30. 너희는 잎사귀 마른 상수리나무처럼, 물 없는 동산처럼 될 것이다. 31. 강한 사람은 삼 부스러기가 되고 그가 한 일은 불티가 될 것이다. 또한 이 둘이 함께 불에 타는데도 아무도 그것을 끌 수 없을 것이다.” [출처: GOODTV 성경읽기] |
|||||
댓글 3
배상필 2020.12.27 01:28
10.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너희 소돔의 지도자들아! 우리 하나님의 율법에 귀 기울이라, 너희 고모라의 백성들아!
13. 더 이상 헛된 제물을 가져오지 말라. 제물 타는 냄새도 역겹다. 초하루와 안식일과 집회의 선포를 견딜 수 없다. 악을 행하면서 성회를 여는 것을 참을 수 없다.
17. 좋은 일 하기를 배우라! 정의를 추구하고 압제하는 사람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라. 고아를 위해 변호하고 과부를 위해 싸워주라.
이스라엘 백성들, 특히 지도층들의 위선적인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운 이사야 선지자의 절규가 들리는 듯 합니다.
한국 교회의 모습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마음이 이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예배를 그렇게 강조하고, 헌금을 그렇게 강조하면서
사회에서 고통받는 약자들을 돌아보지 않고,
구조적인 악의 문제를 방치하는 교회를
하나님은 어떻게 보실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사야서의 말씀이
오늘의 한국 교회에,
우리에게 적실한 말씀인 것 같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아멘!
박창훈 2020.12.26 23:13
"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얻고 돌아온 사람들은 공의로 구속함을 얻을 것이다."
우리가 발딛고 사는 이 사회에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실현되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최종국 2020.12.26 21:15
하나님이 원하시는 순종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함께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습니다. 그러므로 참된 예배와 기도의 기준은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이어지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불의와 불평등, 경쟁과 갈등 구조 속에서 고통 받고 소외된 이웃, 약자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그들을 향한 '사랑과 돌봄'을 요청하십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복음이 전해지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을 이루기를 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