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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사무엘상(1Samuel) 제31장 이경숙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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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장


사울이 패배하고 죽음

1.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을 쳤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 앞에서 도망치다가 길보아 산에서 쓰러져 죽었습니다.
2.  블레셋 사람들은 사울과 그 아들들을 끝까지 쫓아가 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였습니다.
3.  싸움은 점점 사울에게 불리해졌습니다. 활 쏘는 사람들이 사울을 따라가 그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혔습니다.
4.  사울이 자기 무기를 든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네 칼을 뽑아 나를 찔러라. 그렇지 않으면 저 할례받지 않은 사람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렵구나.” 그러나 무기를 든 사람은 너무나 두려워 감히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사울은 자기 칼을 빼들고 그 위에 엎드러졌습니다.
5.  무기를 든 사람은 사울이 죽은 것을 보고는 그도 자기 칼 위에 엎어져 사울과 함께 죽었습니다.
6.  이렇게 해서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그의 무기를 든 사람과 그의 모든 군사들은 그날 함께 죽었습니다.
7.  그 골짜기 건너편에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과 요단 강 건너편에 있던 사람들은 이스라엘 군대가 흩어져 도망치는 것과 사울과 그 아들들이 죽은 것을 보고 성들을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그러자 블레셋 사람들이 와서 그 성들을 차지했습니다.
8.  다음날 블레셋 사람들은 시체들의 옷을 벗기러 왔다가 사울과 그의 세 아들들이 길보아 산에 쓰러져 죽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9.  그들은 그 목을 자르고 갑옷을 벗기고는 블레셋 땅 전역에 소식을 보내 자기들의 우상의 신전과 백성들에게 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10.  그들은 아스다롯 신전에 사울의 갑옷을 가져다 두고 벧산 성벽에 사울의 시체를 매달았습니다.
11.  길르앗 야베스 백성들은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한 짓에 대해 듣고
12.  모든 용사들이 일어나 밤새도록 달려 벧산으로 갔습니다. 그들은 사울과 그 아들들의 시신을 벧산 성벽에서 내려다가 야베스로 가져와서 불태웠습니다.
13.  그리고 그 뼈를 추려 야베스 에셀 나무 아래 묻고 7일 동안 금식했습니다.  [출처: GOODTV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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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배상필 2019.11.10 21:50


    4. 사울이 자기 무기를 든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네 칼을 뽑아 나를 찔러라. 그렇지 않으면 저 할례받지 않은 사람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렵구나.” 그러나 무기를 든 사람은 너무나 두려워 감히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사울은 자기 칼을 빼들고 그 위에 엎드러졌습니다.
    5. 무기를 든 사람은 사울이 죽은 것을 보고는 그도 자기 칼 위에 엎어져 사울과 함께 죽었습니다.
    6. 이렇게 해서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그의 무기를 든 사람과 그의 모든 군사들은 그날 함께 죽었습니다.

    사울과 최후를 함께 한 무기드는 자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무기드는 자는 왕이나 장군들을 옆에서 돕는 하인이었습니다. 아마도 방패를 들고 적으로 부터 주인을 보호하거나 다른 무기를 들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무엘상 16장 21절에서 사울이 다윗을 사랑하여 자신의 무기드는 자로 삼았다는 언급이 있었던 것을 보면 아마도 신뢰할만한 사람에게 그 일을 맡겼던 것 같습니다.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색이 짙고, 포로가 되어 불명예스럽게 될 것을 생각한 사울은 무기드는 자에게 죽여달라고 합니다.
    그가 거절하기에 자살을 합니다. 그것을 본 무기드는 자도 사울을 따라서 자살을 합니다.
    무기드는 자는 도망을 하거나 아니면 포로가 될지라도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을텐데 아마도
    자신이 섬기던 왕의 죽음 앞에 자신이 따라 죽는 것이 왕에게 바치는 마지막 충성의 표시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이름도 나와 있지 않은 사울의 무기드는 자는 마지막에 자신의 생명을 드리기까지 사명을 충실하게 감당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의 이름이 드러나든지, 그렇지 않던지 간에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끝까지 충성되게 감당하면서 삶을 마친다면
    하나님 앞에 참 아름다운 삶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최종국 2019.11.10 09:29

    사울은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 되었을 때, 자신의 이름으로 무언가를 이루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기름부음이라는 큰 축복을 삶 속에서 지속하지 못했고,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그의 삶은 비참하게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기로 결단하고, 삶 속에서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말씀을 들을 때 개달은 진리를 마음속에 새기기 바랍니다. 예배를 드릴 때 마음에 감동되었던 부분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실천하기 바랍니다. 시간이 흐르면 무뎌지고, 우리 삶에 더 편한 방법을 찾게 됩니다. 신앙을 지키는 방법은 말씀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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