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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열왕기하(2Kings) 제11장 이경숙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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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장

 

1.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는 자기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가의 모든 사람을 다 죽였습니다.
2.  그러나 요람 왕의 딸이며 아하시야의 누이인 여호세바는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가운데서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몰래 빼내 도망쳐 나왔습니다. 그리고 요아스가 죽임당하지 않게 하려고 왕자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겼습니다.
3.  요아스는 자기 유모와 함께 여호와의 성전에서 6년 동안 숨어서 지냈고 그동안 아달랴가 그 땅을 다스렸습니다.
4.  7년째 되는 해에 여호야다가 사람을 보내 가리 사람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자기에게로 불러들였습니다. 여호야다는 백부장들과 언약을 맺고 여호와의 성전에서 그들이 맹세하게 시켰습니다. 그러고는 왕의 아들을 그들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5.  여호야다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할 일은 이렇다. 안식일에 당번을 나눠 3분의 1은 왕궁을 지키고
6.  3분의 1은 수르 문을 지키고 3분의 1은 호위대 뒤에 있는 문을 지키라. 이와 같이 너희는 왕궁을 철저히 지키라.
7.  안식일에 임무를 쉬는 너희 가운데 두 무리는 왕을 위해 여호와의 성전을 지키라.
8.  너희는 각자 손에 무기를 들고 왕 주위에 둘러서서 왕을 호위하라. 누구든 너희 대열에 다가오는 사람은 죽이라. 너희는 왕이 드나드실 때 왕께 가까이 있으면서 왕을 지켜야 한다.”
9.  백부장들은 제사장 여호야다가 명령한 그대로 했습니다. 그들은 각각 자기 부하들, 곧 안식일에 당번인 부하들과 임무를 쉬는 부하들을 이끌고 제사장 여호야다에게 갔습니다.
10.  그러자 여호야다는 여호와의 성전에 있던 다윗 왕의 창과 방패들을 백부장들에게 주었습니다.
11.  호위병들은 손에 무기를 든 채 왕을 둘러싸고 성전 오른쪽부터 성전 왼쪽까지 제단과 성전 곁에 섰습니다.
12.  여호야다는 왕의 아들을 데리고 나와 왕관을 씌우고 율법책을 왕의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그에게 기름을 부어 그를 왕으로 삼고 박수를 치며 “왕께 만세!”라고 소리질렀습니다.
13.  아달랴는 호위병들과 사람들이 지르는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사람들에게로 갔습니다.
14.  아달랴가 보니 거기에는 왕이 관습대로 기둥 곁에 서 있었습니다. 관료들과 나팔수들이 왕 곁에 있었고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이 기뻐하며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러자 아달랴는 자기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반역이다!” 하고 외쳤습니다.
15.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지휘하는 백부장들에게 명령했습니다. “저 여자를 대열 밖으로 끌어내고 저 여자를 따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칼로 죽이라.” 이는 제사장이 “여호와의 성전 안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 하고 말해 두었기 때문입니다.
16.  그리하여 그들은 아달랴가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로 지나갈 때 붙잡아 거기에서 죽였습니다.
17.  그러고 나서 여호야다는 왕과 백성들이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들이 되게 했습니다. 그는 또한 왕과 백성들 사이에도 언약을 맺게 했습니다.
18.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이 바알 신전으로 가서 바알 신전을 부서뜨렸습니다. 그들은 제단과 우상들을 산산조각 냈고 제단 앞에 있던 바알 제사장 맛단을 죽였습니다. 그 후 제사장 여호야다는 여호와의 성전에 관리들을 세웠습니다.
19.  그는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들과 호위병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을 거느리고 왕을 모시고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의 문 쪽 길을 지나 왕궁으로 갔습니다. 이렇게 그는 왕위에 올랐고
20.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이 기뻐했습니다. 아달랴가 왕궁에서 칼로 죽임을 당했기 때문에 예루살렘 성은 평화를 되찾고 조용해졌습니다.
21.  요아스가 왕이 됐을 때 그는 7세였습니다.   [출처: GOODTV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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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박창훈 2020.1.7 19:23

    "여호야다는 왕의 아들을 데리고 나와 왕관을 씌우고 율법책을 왕의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그에게 기름을 부어 그를 왕으로 삼고 박수를 치며 '왕께 만세!'라고 소리질렀습니다."
    제사장이 선한 목적으로 왕을 보호했습니다. 종교인은 정치적인 일에 선한 목적을 가지고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 박경옥 2020.1.7 07:03

    요람 왕의 딸이며 아하시야의 누이인 여호세바는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가운데서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몰래 빼내 도망쳐 나왔습니다. //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배상필 2020.1.6 18:40


    12. 여호야다는 왕의 아들을 데리고 나와 왕관을 씌우고 율법책을 왕의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그에게 기름을 부어 그를 왕으로 삼고 박수를 치며 “왕께 만세!”라고 소리질렀습니다.
    20.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이 기뻐했습니다. 아달랴가 왕궁에서 칼로 죽임을 당했기 때문에 예루살렘 성은 평화를 되찾고 조용해졌습니다.

    예후의 혁명으로 남유다의 아하시야 왕이 죽은 이후에 그의 어머니인 아달랴가 왕가의 모든 사람을 죽이고
    자신이 남유다의 왕이 됩니다.
    아합왕과 이세벨의 딸인 아달랴는 아마도 바알을 숭배했던 것 같습니다(18절).
    그리고, 아달랴가 죽고 요아스가 왕이 되었을 때 그 땅의 백성들이 기뻐하고, 예루살렘에 평화가 다시 왔다는 것을 보면
    아마도 폭정을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일곱 살 밖에 되지 않은 요아서를 왕으로 세우면서 정권을 교체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은
    여호야다 제사장이었습니다.
    기독교의 이름으로 정권 교체 운동을 벌이고 있는 목사님이 떠오릅니다.

    여호야댜의 입장에서는 우상 숭배를 일삼는 왕을 폐위시켜야 한다는 종교적, 정치적 명분이 분명했고,
    새롭게 세워진 요아스 왕이 실패를 한다고 해도 야훼 신앙을 기반으로 하는 유다 민족이 하나님을 떠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과 같은 다종교 사회에서 기독교의 이름으로 특정 정당, 세력을 지지하는 것은
    기독교의 입지를 더 좁히고, 기독교의 이미지에 해가 될 것 같아서 우려가 됩니다.

    우리 모두에게 분별력과 지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최종국 2020.1.6 10:29

    하나님께서는 다윗과 하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다윗의 씨인 요아스를 여호세바의 도움으로 지키시고 다윗 왕조가 몰락하지 않게 막으셨습니다. 아달랴가 권력을 쥐고, 폭력적인 보복과 욕심을 챙겼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다윗 왕가의 등불을 꺼지지 않게 하겠다는 다윗과의 약속을 기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에게 하신 언약을 지키시고 그 분이 이루시고자 하시는 일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이루십니다. 그러므로 신앙인들은 하나님께서 내 삶을 통하여 이루고자 하시는 계획이 있다고 아무것도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신실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걸어가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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