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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욥기(Job)제40장 최종국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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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장

 

1.  여호와께서 또 욥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전능자와 싸운다고 그를 가르치겠느냐? 하나님을 나무라는 사람아, 대답해 보아라!”

3.  그러자 욥이 여호와께 대답했습니다.

4.  “보십시오. 저는 보잘것없는 사람입니다. 제가 어떻게 주께 대답하겠습니까? 손으로 입을 막을 뿐입니다.

5.  한 번 내가 말했었지만 대답하지 않을 것이며 두 번 말했지만 다시는 하지 않겠습니다.”

6.  그러자 여호와께서 회오리바람 가운데서 욥에게 말씀하셨습니다.

7.  “너는 이제 대장부처럼 허리를 동여매어라. 내가 네게 물을 테니 너는 대답하도록 하여라.

8.  네가 내 판결을 무너뜨리겠느냐? 네가 나를 비난해서 의롭게 되려느냐?

9.  네게 하나님의 팔 같은 팔이 있느냐? 네게 하나님같이 우레 같은 음성이 있느냐?

10.  그렇다면 영광과 위엄으로 자신을 장식하고 존귀와 아름다움으로 옷 입어라.

11.  네 극에 달한 분노를 쏟아내고 교만한 사람을 보고 그를 낮추어라.

12.  교만한 사람을 다 눈여겨보아 그를 낮추고 악인은 그 서 있는 곳에서 밟아 버려라.

13.  그들을 모두 한꺼번에 흙먼지 속에 묻어 버리고 그 얼굴들을 몰래 싸매 두어라.

14.  그때가 되면 네 오른손이 너를 구원할 수 있음을 내가 직접 인정할 것이다.

15.  소처럼 풀을 먹는 베헤못을 보아라. 내가 너를 지었듯이 그것도 지었다.

16.  보아라. 그 힘은 허리에 있고 그 강함은 배 근육에 있다!

17.  꼬리는 백향목처럼 흔들리고 돌 같은 허벅지 힘줄은 서로 연결돼 있으며

18.  뼈들은 놋으로 된 관 같고 뼈대는 철 빗장 같다.

19.  그것은 하나님의 피조물 가운데 제일가는 것이어서 그것을 지은 이가 칼을 쥐어 주었고

20.  모든 들짐승들이 노는 그 산들이 그것을 위해서 먹을 것을 내느니라.

21.  그것은 연꽃잎 아래, 늪지대의 갈대 숲 사이에 누우며

22.  연꽃잎 그늘이 그것을 가려 주고 시냇가의 버드나무가 그것을 둘러싸느니라.

23.  보아라. 강물이 넘쳐도 놀라지 않으며 요단 강물이 불어서 입에 차도 태연하도다.

24.  그것이 보고 있을 때 누가 그것을 잡아 갈고리로 그 코를 꿸 수 있느냐?”

[출처: GOODTV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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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배상필 2020.6.7 22:07

    11. 네 극에 달한 분노를 쏟아내고 교만한 사람을 보고 그를 낮추어라.
    12. 교만한 사람을 다 눈여겨보아 그를 낮추고 악인은 그 서 있는 곳에서 밟아 버려라.

    하나님이 욥에게 계속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자신과 인간 욥이 다르다는 것을 강조하기 이전에
    욥이 갖고 있는 분노를 이해하고 그것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줍니다.
    해결책은 분노를 쏟아놓는 것입니다.

    어쩌면 하나님도 욥이 하나님을 원망하고,
    비난을 하는 것이 욥이 갖고 있는 분노 때문이라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노가 욥의 눈을 가리고, 판단력을 흐리게 해서
    그런 것이라면 그 분노가 해소될 때
    욥이 다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을 판단하기 전에
    그 안에 있는 분노를 이해하고 그것이 해결되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출발인 것 같습니다.

  • 박창훈 2020.6.7 08:33

    "네가 내 판결을 무너뜨리겠느냐? 네가 나를 비난해서 의롭게 되려느냐?"
    욥이 당한 고난은 이해할 수 없는 것이지만, 그에 대해서 하나님을 비난하는 것은 또 다른 잘못을 저지르는 것임을 알려줍니다.

  • 박경옥 2020.6.6 06:43

    네가 내 판결을 무너뜨리겠느냐? 네가 나를 비난해서 의롭게 되려느냐?

    // 하나님보다 의로운 판결자가 되어 하나님을 비난하는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 최종국 2020.6.6 05:46

    살아가다보면 두렵고 힘든 일에 부딪치게 됩니다. 

       문제 앞에서 선한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신뢰를 가지고 맡은 자리에서 충성되게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구속 역사에 귀하게 쓰임 받는 복된 삶을 살아가게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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