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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욥기(Job)제39장 최종국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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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제39장

 

1.  “너는 산양이 언제 새끼를 낳는지 아느냐? 암사슴이 새끼 배는 것을 네가 알 수 있느냐?

2.  몇 달 만에 만삭이 되는지 네가 아느냐? 또 언제 새끼를 낳는지 아느냐?

3.  산양들이 웅크리고 앉아 그 새끼를 낳으면 그 산고가 끝난다.

4.  그 새끼들이 무럭무럭 자라 들판에서 강해지면 그 곁을 떠나서 돌아오지 않는다.

5.  누가 들나귀를 풀어 주었느냐? 누가 그 묶인 줄을 풀어 주었겠느냐?

6.  내가 광야를 들나귀에게 주어 집으로 삼고 소금기 있는 땅을 거처로 삼게 했다.

7.  들나귀는 마을의 북적댐을 보고 비웃고 나귀 모는 사람의 소리도 무시한다.

8.  산지가 그의 초장이니 푸른 것이 있는 데마다 찾아다닌다.

9.  들소가 너를 기쁘게 섬기겠느냐? 네 구유 옆에서 가만히 있겠느냐?

10.  네가 들소를 밭고랑에 줄로 묶어 둘 수 있느냐? 그것이 네 뒤에서 골짜기를 경작하겠느냐?

11.  들소가 힘이 세다고 네가 의지하겠느냐? 네가 들소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겠느냐?

12.  네가 네 곡식을 가져와 타작 마당에 모으는 일을 들소에게 맡기겠느냐?

13.  타조가 재빠르게 날개짓을 한다마는 그 날개와 깃털이 황새만은 못하지 않느냐?

14.  타조는 그 알들을 땅에 낳고 흙 속에서 따뜻하게 되도록 내버려 두고

15.  누가 발로 밟든, 들짐승이 깨뜨리든 상관 않고 잊어버린다.

16.  타조는 자기 새끼가 제 것이 아닌 듯 신경 쓰지 않는다. 산고가 헛수고가 되는 것쯤은 두렵지 않다.

17.  이는 나 하나님이 타조에게서 지혜를 없애고 지각을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18.  그러나 타조가 그 몸을 높이 쳐들고 뛸 때는 말과 그 기수를 우습게 여기는 법이다.

19.  네가 말에게 힘을 주었느냐? 휘날리는 갈기를 그 목에 둘러 주었느냐?

20.  네가 말이 메뚜기처럼 잘 뛰게 할 수 있느냐? 그 위엄 있는 콧소리가 무섭지 않느냐?

21.  말은 앞발로 땅을 차며 그 힘을 과시하고 무장한 사람들을 맞으러 달려간다.

22.  말은 두려움을 비웃고 무서움을 모르며 칼을 보아도 뒤를 보이지 않으니

23.  화살통과 번쩍이는 창과 방패가 그 앞에서 흔들려도

24.  말은 힘차게, 무섭도록 한달음에 내달리고 나팔소리도 개의치 않는다.

25.  나팔소리가 울리면 말은 콧소리로 ‘히히힝!’ 하고는 멀리서부터 싸움 냄새를 맡고 장군들의 우레 같은 소리와 함성을 듣는다.

26.  매가 떠올라서 남쪽으로 그 날개를 뻗고 나는 것이 네 지혜로 인한 것이냐?

27.  독수리가 하늘로 날아오르고 높은 곳에 그 둥지를 만드는 것이 네 명령으로 인한 것이냐?

28.  독수리는 바위에 살고 바위틈과 든든한 장소에 있으면서

29.  거기에서 먹이를 찾되 그 눈은 멀리서도 먹이를 볼 수 있다.

30.  그 새끼들도 피를 빨아먹으니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있다.”

[출처: GOODTV 성경읽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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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박창훈 2020.6.7 08:30

    "매가 떠올라서 남쪽으로 그 날개를 뻗고 나는 것이 네 지혜로 인한 것이냐?"
    짐승 하나하나의 생명을 돌보는 분이 계신데, 인간은 우주의 원리를 조금이라도 알면 자신들이 운영하는 것으로 착각을 합니다.

  • 배상필 2020.6.5 17:21


    1. “너는 산양이 언제 새끼를 낳는지 아느냐? 암사슴이 새끼 배는 것을 네가 알 수 있느냐?
    5. 누가 들나귀를 풀어 주었느냐? 누가 그 묶인 줄을 풀어 주었겠느냐?
    6. 내가 광야를 들나귀에게 주어 집으로 삼고 소금기 있는 땅을 거처로 삼게 했다.

    본문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이어집니다.

    네가 아느냐
    네가 본 적이 있느냐
    네가 하겠느냐
    네가 주었느냐

    계속해서 자연 앞에 욥의 무력함을 언급합니다.

    누가 들나귀를 풀어 주었느냐?
    내가 했다.

    하나님은 그 자연을 주관하시는 분임을 주장합니다.

    제한된 인간의 지혜로
    하나님이 만드신 이 세상의 이치와
    인간의 삶과 고난의 문제를 모두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함의 출발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기도하게 됩니다.
    주여!

  • 박경옥 2020.6.5 14:15

    네 지혜로 인한 것이냐? 네 명령으로 인한 것이냐? // 그저 손으로 입을 가릴 뿐입니다.

  • 최종국 2020.6.5 08:41

    시작은 그렇지 않았을지라도 게속 부당하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우리의 생각은 하나님에 대한 원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작은 것이라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더욱 겸손하게 낮추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고자 노력할 때,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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