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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시편(Psalms)제49장 최종국 202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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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장

 

[고라 자손의 시, 지휘자를 위한 노래]

 

1.  너희 모든 백성들아, 이 말을 들으라.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귀를 기울이라.

2.  낮은 사람이나 높은 사람이나,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할 것 없이 다 들으라.

3.  내 입이 지혜의 말을 할 것이고 내 마음의 묵상으로 꿰뚫어 알게 되리라.

4.  내가 귀 기울여 잠언을 듣겠고 하프를 켜면서 내 수수께끼를 풀리라.

5.  재난의 날이 다가올 때, 내 발꿈치의 범죄가 나를 둘러쌀 때를 내가 왜 두려워하겠는가?

6.  자기 부를 의지하는 사람들은 돈이 많은 것을 자랑하지만

7.  그 가운데 어느 누구도 결코 자기 형제를 구원하지 못하고 형제를 위해 하나님께 대속할 제물을 바치지 못하리라.

8.  영혼을 대속하는 것은 너무나 엄청난 일이어서 어떤 값이라도 충분하지 않으니

9.  썩는 것을 보지 않고 영원히 살게 할 수는 없도다.

10.  어리석은 사람이나 우둔한 사람들이 죽는 것같이 지혜로운 사람들도 죽고 그들의 재산은 결국 남에게 남기고 가는 것이다.

11.  그들이 속으로는 자기 집이 영원히 남고 그 거처가 대대로 있을 것이라며 그 땅도 자기들 이름을 따서 붙이지만

12.  제 아무리 명예가 있다 해도 사람이란 오래가지 못하고 죽게 돼 있는 짐승과 다를 것이 없다.

13.  이것이 바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운명이니 오직 그들의 자손이 그들의 말을 증명하리라. (셀라)

14.  그들은 양과 같이 무덤 안에 누워 있으니 죽음이 그들을 다스리리라. 아침이면 정직한 사람들이 그들을 다스릴 것이요, 그들의 아름다움은 무덤에서 사라져 그 흔적조차 없어지겠으나

15.  오직 하나님께서 내 영혼을 무덤의 권세에서 구원하시고 나를 받아 주시리라. (셀라)

16.  누가 부자가 돼 그 집이 점점 더 화려해져 간다고 두려워할 것이 없도다.

17.  죽을 때는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고 그 화려함이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하리라.

18.  그가 사는 동안에는 스스로 복이 있다 여기고 그가 잘돼서 사람들의 칭찬을 받을지라도

19.  결국에는 자기 선조들에게로 돌아가 빛을 보지 못할 게 뻔하도다!

20.  제 아무리 명예가 있다 해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스러지고 마는 짐승과 다를 게 무엇이냐?

[출처: GOODTV 성경읽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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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박창훈 2020.7.30 11:18

    "오직 하나님께서 내 영혼을 무덤의 권세에서 구원하시고 나를 받아 주시리라."
    늘 이 사실만을 기억하고 살기 원합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 박경옥 2020.7.29 15:02

    어느 누구도 결코 자기 형제를 구원하지 못하고 형제를 위해 하나님께 대속할 제물을 바치지 못하리라. 영혼을 대속하는 것은 너무나 엄청난 일이어서 어떤 값이라도 충분하지 않으니 // 오직 주님께서만 하실 수 있는 구원입니다. 아멘

  • 배상필 2020.7.27 18:06


    10. 어리석은 사람이나 우둔한 사람들이 죽는 것같이 지혜로운 사람들도 죽고 그들의 재산은 결국 남에게 남기고 가는 것이다.
    15. 오직 하나님께서 내 영혼을 무덤의 권세에서 구원하시고 나를 받아 주시리라. (셀라)
    16. 누가 부자가 돼 그 집이 점점 더 화려해져 간다고 두려워할 것이 없도다.
    17. 죽을 때는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고 그 화려함이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하리라.

    이 시는 재물일 일시적인 것을 알려주는 지혜의 시입니다.

    이 세상이 영원할 것처럼 이 세상에 집착하면서
    화려하게 살아가는 어리석은 부자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고,
    그런 '악인'의 번성에 대해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죽음의 권세에서 구원하고 자신을 받아주실 것이라고 믿음의 고백을 합니다.

    에녹과 엘리야를 받아주셨던 것처럼
    시인도 받아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죽음'은 하나님께로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것이기에
    좋은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세가 없는 것처럼 이 땅에서
    열심히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나가는 삶을 살 때
    이 땅에서 또한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최종국 2020.7.26 18:41

    죄로 인해 세상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왜 꼭 죽어야만 하는지에 대한 물음이 내안에 있지만 그것은 평생 풀 수 없는 문제 일듯 합니다. 무엇이 되었든 중요한 것은 누구나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련하게도 자신의 그 죽음을 염두에 두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이 죽음 하나만을 생각해도 우리는 복음을 온전히 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진리인 말씀을 믿기보다 눈앞에 보이고 만져지는 물질을 따라 살아가는 것은 죽음과 심판에 대한 것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장에는 문제가 없어 보이기 때문에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 삶의 유희를 보다 더 누리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을 통해 영원이라는 것이 존재함을 일깨워 주십니다. 그리고 지금의 삶을 통해 그 영원을 준비 하라고 믿음으로 이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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