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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시편(Psalms)제104장 최종국 202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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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장


1.  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정말 위대하십니다. 주께서는 영예와 위엄으로 옷 입으셨습니다.

2.  주께서는 빛을 옷 입듯 두르시고 하늘을 휘장처럼 펼치시며

3.  물위에 들보를 얹으시고 구름으로 마차를 삼으시며 바람 날개 위를 거니십니다.

4.  바람을 주의 천사들로 삼으시고 불꽃을 주의 종들로 삼으십니다.

5.  하나님께서 땅의 기초를 세우셨으니 이 땅이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6.  주께서 땅을 옷으로 덮듯 깊은 물로 덮으셨으니 물이 산들 위에 섰습니다.

7.  그러나 주께서 꾸짖으시니 물들이 도망쳤습니다. 주의 천둥 같은 소리에 물들이 정신없이 도망쳤습니다.

8.  물들은 산들 위에 넘쳐흐르고 골짜기로 내려가서 주께서 정해 주신 곳까지 갔습니다.

9.  주께서 물의 경계를 지어 더는 넘치지 못하게 하셨으니 다시는 물이 땅을 덮지 못할 것입니다.

10.  하나님께서 골짜기에서 샘물이 나게 하십니다. 그 물이 산 사이로 흐르게 하시니

11.  모든 들짐승이 마시고 들나귀가 타는 듯한 갈증을 풉니다.

12.  나뭇가지 사이에서 노래 부르는 공중의 새들도 물가에 깃들고 있습니다.

13.  주께서 그 높은 방에서 산들을 촉촉하게 적셔 주십니다. 이 땅이 주께서 일하신 결과로 흡족합니다.

14.  주께서 소 먹일 풀과 사람이 먹을 채소를 길러 이 땅에서 양식이 나게 하시니

15.  그것은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 그 얼굴을 빛나게 하는 기름, 그 마음에 힘을 주는 빵입니다.

16.  여호와의 나무들은, 그분이 심으신 레바논의 백향목들은 진액이 가득해

17.  새들이 거기에 깃들고 학들이 소나무에 둥지를 틉니다.

18.  높은 산들은 산양들이 피할 곳이고 바위는 오소리들의 은신처입니다.

19.  여호와께서 달을 두어 계절을 나타내셨고 해에게는 그 지는 때를 알게 하셨습니다.

20.  주께서 어둠을 만드시면 바로 밤이 되고 숲의 모든 짐승들이 기어 나옵니다.

21.  젊은 사자들이 먹이를 찾아 으르렁거리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먹이를 구하고

22.  해가 뜨면 저희들끼리 몰려 들어가 자기 굴속에 눕습니다.

23.  사람은 일하러 나와 저녁때까지 수고합니다.

24.  오 여호와여, 주께서 하시는 일이 얼마나 다양하신지요! 주께서 그 모든 것을 지혜로 지으셨으니 이 땅이 주의 부요함으로 가득합니다.

25.  바다도 저토록 거대하고 넓으며 그 안에는 기어 다니는 것들이 큰 것, 작은 것 할 것 없이 수없이 많습니다.

26.  거기서 배들이 왔다 갔다 하고 주께서 손수 지으신 리워야단이 그 안에서 놀고 있습니다.

27.  이 모든 것들이 주를 보며 때에 맞춰 양식 주시기를 기다립니다.

28.  주께서 양식을 주시면 그들이 모이고 주께서 손을 펴시면 아주 만족하다가

29.  주께서 얼굴을 숨기시면 불안해하고 그들의 숨을 거두시면 죽어서 흙으로 되돌아갑니다.

30.  주께서 주의 영을 보내시면 그들이 새롭게 창조돼 지면을 새롭게 합니다.

31.  여호와의 영광은 영원히 계속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그분이 하신 일을 기뻐하실 것입니다.

32.  하나님께서 땅을 쳐다보시면 땅이 벌벌 떨고 산을 만지시면 산들이 연기를 내뿜습니다.

33.  내가 사는 한 여호와를 찬양할 것입니다. 내가 존재하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겠습니다.

34.  그분을 잠잠히 생각하는 것이 너무나 달콤하니 내가 여호와 안에서 기뻐합니다.

35.  그러나 죄인들은 땅에서 사라지게 하시고 악인들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하소서. 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여호와를 찬양하라.

[출처: GOODTV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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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박창훈 2020.9.21 08:24

    "오 여호와여, 주께서 하시는 일이 얼마나 다양하신지요! 주께서 그 모든 것을 지혜로 지으셨으니 이 땅이 주의 부요함으로 가득합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창조세계를 보면서, 하나님의 지혜를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 배상필 2020.9.20 10:00


    24. 오 여호와여, 주께서 하시는 일이 얼마나 다양하신지요! 주께서 그 모든 것을 지혜로 지으셨으니 이 땅이 주의 부요함으로 가득합니다.

    시인은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가 만드신 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합니다.

    빛, 바람, 불꽃, 물, 높은 산, 바위를 보면서
    하나님이 그것들을 통해 선을 이루시는 것을 봅니다.
    그 만드신 자연 안에서
    생물들이 번성하고, 풍성하게 살아가시는 것을 보고
    하나님의 지혜를 깨닫습니다.

    요즘 하늘이 참 맑고, 햇살이 따뜻합니다.
    햇빛을 반사하는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이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영적인 눈이 열려
    주변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일들 속에
    하나님의 손길을 날마다 경험하길 소망합니다.

  • 박경옥 2020.9.20 07:17

    주께서 꾸짖으시니 물들이 도망쳤습니다. 주의 천둥 같은 소리에 물들이 정신없이 도망쳤습니다.
    다시는 물이 땅을 덮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골짜기에서 샘물이 나게 하십니다. // 거짓 진리들은 오직 하나님의 진리의 샘물 앞에서 결국 물러날 것입니다.

  • 최종국 2020.9.19 20:51

    수많은 사람들이 결국 다 놓고 떠나와야 할 세상 것들을 하나라도 더 소유하기 위해 아귀다툼을 하고 있습니다. 기뻐하며, 기도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선물인데도, 자기가 노력한 대가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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