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성경 ]-시편(Psalms)제123장 | 최종국 | 2020-1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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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장 [성전에 오르며 부르는 노래] 1. 오 하늘에 계시는 분이여, 내 눈을 들어 주를 봅니다. 2. 종들의 눈이 그 주인의 손을 바라보듯, 여종의 눈이 그 여주인의 눈을 바라보듯 내 눈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바라봅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그 자비를 베푸실 때까지 말입니다. 3. 오 여호와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우리가 너무나도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4. 우리의 영혼이 안락에 빠진 사람들의 심한 조롱과 교만한 사람들의 비난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출처: GOODTV 성경읽기] |
댓글 3
박창훈 2020.10.11 09:46
"종들의 눈이 그 주인의 손을 바라보듯, 여종의 눈이 그 여주인의 눈을 바라보듯 내 눈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바라봅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그 자비를 베푸실 때까지 말입니다."
우리의 유일한 바람은 바로 하나님의 자비하심입니다. 우리를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배상필 2020.10.9 10:54
2. 종들의 눈이 그 주인의 손을 바라보듯, 여종의 눈이 그 여주인의 눈을 바라보듯 내 눈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바라봅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그 자비를 베푸실 때까지 말입니다.
2. Yes, like the eyes of slaves
on the hand of their master,
Like the eyes of a maid
on the hand of her mistress,
So our eyes are on Yahweh our God,
till he have mercy on us.[ABC]
이 시는 적에게 비난과 모욕을 당하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며 호소하는 시입니다.
4절의 안락에 빠진 사람들이 누구인지 잘 알기 어렵지만
이스라엘을 억압하는 이방이들로 보기도하고,
하나님의 심판과 고통받는 이웃에 대해서 무관심한 이스라엘 백성들로 보기도 합니다.
시인처럼 고난의 날에
우리의 눈을 하나님께 고정하고,
계속 바라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 눈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바라봅니다!"
최종국 2020.10.8 19:15
기도하고, 성경을 묵상하고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것이 하나님께 집중하는 태도다. 그럴 때 저자는 종의 마음으로 기다렸다.(2절) 종은 주인이 명령하면 토를 달지 않고 명령한 그대로 하는 존재다. 주님이 무슨 명령을 하시든지 순종하겠다는 자세로 주님의 말씀을 기다린 것이다. 하나님이 왜 본문과 같은 기록을 남겼겠는가? 네가 어려울 때 저자와 같이 해보라는 뜻이다. 하나님의 응답을 받기 위해 집중하고, 순종하려는 자세로 기다리라. 하나님은 너의 어려움에 현실적이고도 전적인 도움을 주시는 분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