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기도나눔

  • 홈 >
  • 교육/훈련 >
  • 성경공부/기도나눔
성경공부/기도나눔
[우리말성경 ]-이사야(Isaiah)9장 최종국 2021-01-05
  • 추천 0
  • 댓글 2
  • 조회 354

http://unduk.or.kr/bbs/bbsView/19/5848974

 제9장


우리에게 주신 왕


1.  그러나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둠은 이제 사라졌다. 전에는 그가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모욕을 당하도록 내버려 두셨지만, 이후로는 바닷길과 요단 강 저편의 땅과 이방 사람들이 사는 갈릴리를 영광스럽게 하셨다.

2.  어둠 속에서 걷던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땅에 사는 사람들 위에 빛이 비쳤다.

3.  ‘주께서 이 백성을 번성케 하셨고 기쁨을 키워 주셨습니다. 사람들이 추수할 때 기뻐하고 전리품을 나눌 때 즐거워하듯이 그들이 주 앞에서 기뻐합니다.

4.  그들을 짓누르던 멍에와 어깨를 내리치던 회초리와 압제자의 몽둥이를, 미디안을 꺾으시던 날처럼 주께서 부숴 버리셨기 때문입니다.


앗시리아에 대한 심판


5.  쿵쿵거리며 짓밟았던 모든 군화와 피범벅이 된 모든 군복이 땔감으로 불에 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6.  한 아이가 우리를 위해 태어났다. 우리가 한 아들을 얻었다. 그의 어깨에는 주권이 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 불릴 것이다.

7.  그분의 넘치는 주권과 평화는 다윗의 보좌와 그의 왕국 위에 끝없이 펼쳐질 것이다. 지금부터 영원히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견고히 세우실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열정이 이것을 이루실 것이다.

8.  내 주께서 야곱에게 말씀을 던지셨고 그 말씀이 이스라엘에게 떨어지고 있다.

9.  그러나 모든 백성들, 곧 에브라임과 사마리아 주민들은 이것을 알고 있지만 마음이 교만하고 자만심에 가득 차서 말하기를

10.  “벽돌이 무너졌지만 우리가 다듬은 돌로 다시 짓고 무화과나무가 찍혀 쓰러졌지만 우리가 백향목으로 바꿔 심겠다” 하는구나.

11.  그래서 여호와께서 르신의 대적들을 자극하셨고 그의 원수들을 부추기셨다.

12.  동쪽에서는 아람 사람들이, 서쪽에서는 블레셋 사람들이 모두 입을 벌려 이스라엘을 삼켜 버렸다. 이 모든 것에도 그분의 분노가 풀리지 않아 아직도 그분의 손이 펼쳐져 있다.

13.  그런데도 이 백성은 자기들을 치신 분에게 돌아오지도 않고 만군의 여호와를 찾지도 않았다.

1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머리와 꼬리, 곧 종려나무와 갈대를 하루에 잘라 버리실 것이니

15.  그 머리는 장로와 귀족이고 그 꼬리는 거짓을 가르치는 예언자다.

16.  이 백성을 바르게 이끌어야 할 사람들이 잘못 이끌고 있으니 그들의 인도를 받는 사람들이 휩쓸릴 수밖에 없다.

17.  그러므로 주께서는 젊은이들을 향해 기뻐하지 않고 고아들과 과부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고 계신다. 모두가 경건하지 못해 못된 짓을 하고 입으로는 몰상식한 말을 내뱉고 있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에도 그분의 분노가 풀리지 않아 아직도 그분의 손이 펼쳐져 있다.

18.  그렇다. 악은 불처럼 타올라 찔레나무와 가시나무를 삼켜 버리고 숲의 관목들을 태워버리니 연기 기둥이 휘감아 올라가는구나.

19.  만군의 여호와께서 분노하셔서 땅이 타 버리니 이 백성이 땔감처럼 돼 버렸구나. 어느 누구도 자기 형제들을 아끼지 않는구나.


이스라엘의 남은 사람들


20.  오른쪽에서 갈라먹어도 배가 고프고 왼쪽에서 뜯어먹어도 배부르지 않아서 각 사람이 자기 동족의 살을 먹고 있구나.

21.  므낫세는 에브라임을, 에브라임은 므낫세를 먹고 그들이 하나가 돼 유다를 덮치고 있구나. 이 모든 것에도 그분의 분노가 풀리지 않아 아직도 그분의 손이 펼쳐져 있다.


[출처: GOODTV 성경읽기​]​ ​ ​

    추천

댓글 2

  • 배상필 2021.1.6 17:07


    7. 그분의 넘치는 주권과 평화는 다윗의 보좌와 그의 왕국 위에 끝없이 펼쳐질 것이다. 지금부터 영원히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견고히 세우실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열정이 이것을 이루실 것이다.
    7 Sovereignty will be great,j peace will be endless
    for David’s throne and his kingdom,
    to establish and sustain it
    in justice and righteousness
    from this time forth and ever more.
    [The zeal of Yahveh of the hosts will accomplish this.] Isaiah 8:23


    본문에서는 종말론적으로 전쟁이 없어질 것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평화가 끝이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2장 4절에도 종말에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든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런데 그 ‘평화’는 정의(justice)와 의(righteous)’를 기반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이 땅에서 참된 평화를 바란다면,
    전쟁이 없어지기를 바란다면,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의 생존이 보장되고,
    기본적인 필요가 충족되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모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우리가
    이 땅에서 해야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 박창훈 2021.1.6 14:15

    "한 아이가 우리를 위해 태어났다. 우리가 한 아들을 얻었다. 그의 어깨에는 주권이 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 불릴 것이다. 그분의 넘치는 주권과 평화는 다윗의 보좌와 그의 왕국 위에 끝없이 펼쳐질 것이다. 지금부터 영원히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견고히 세우실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열정이 이것을 이루실 것이다."
    하나님의 공평과 정의를 위하여, 우리에게 오신 분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우리말성경 ]-이사야(Isaiah)10장 [2] 최종국 2021.01.05 0 356
다음글 [우리말성경 ]-이사야(Isaiah)8장 [3] 최종국 2021.01.02 0 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