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기도나눔

  • 홈 >
  • 교육/훈련 >
  • 성경공부/기도나눔
성경공부/기도나눔
[우리말성경 ]-이사야(Isaiah)10장 최종국 2021-01-05
  • 추천 0
  • 댓글 2
  • 조회 354

http://unduk.or.kr/bbs/bbsView/19/5848976

 제10장


1.  아! 너희에게 재앙이 있을 것이다. 악법을 공포하고 괴롭히는 법령을 만드는 사람들아!

2.  너희는 약한 사람들의 권익을 빼앗고 가난한 내 백성의 공의를 강탈하며 과부들의 재산을 약탈하고 고아들의 물건을 빼앗았다.

3.  벌을 받는 날에, 멀리서 약탈하러 오는 날에 너희는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 너희가 누구에게로 도망가서 도움을 청하려고 하느냐? 너희의 재산은 어디에다 쌓아두려고 하느냐?

4.  포로들 틈에서 무릎을 꿇거나 살해당한 시체들 사이에 쓰러지는 것 말고는 할 일이 없을 것이다. 이 모든 것에도 그분의 분노가 풀리지 않아 아직도 그분의 손이 펼쳐져 있다.

5.  “아! 너희에게 재앙이 있을 것이다. 내 진노의 막대기인 앗시리아야! 그 손에 쥐어진 몽둥이는 내 분노다.

6.  내가 그를 경건하지 않은 민족에게 보내면서 나를 격노케 한 민족을 약탈해 노획물을 챙기고 강도짓을 하고 그들을 길가의 진흙처럼 짓밟으라고 명령했더니

7.  그는 이렇게 하려고 생각하거나 이렇게 할 마음조차 품지 않고 오로지 무작정 닥치는 대로 몰살시키고 많은 민족들을 쳐부술 생각뿐이었다.

8.  그러고는 한다는 소리가 ‘내 수하 지휘관들은 왕이나 다름없지 않은가?

9.  갈로는 갈그미스처럼 망하지 않았는가? 하맛도 아르밧처럼 망하지 않았는가? 사마리아도 다메섹처럼 망하지 않았는가?

10.  내가 이미 그 우상의 나라들을 손에 넣은 것처럼, 예루살렘과 사마리아보다 더 많은 우상을 가진 나라들을 손에 넣은 것처럼

11.  내가 이미 사마리아와 그 우상들을 손에 넣은 것처럼 예루살렘과 그 우상들인들 왜 손에 넣지 못하겠는가?’”

12.  주께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하실 모든 일들을 마치신 후에 “내가 앗시리아 왕이 맺은 오만한 마음의 열매와 기품이 넘치는 거만한 눈을 심판하겠다”라고 말씀하신다.

13.  그는 이렇게 지껄이고 있다. “나는 내 손의 힘과 내 지혜로 이 일을 해냈다. 이것은 다 내가 똑똑하기 때문이다. 나는 민족들의 경계선을 치워 버리고 쌓아 놓은 보물들을 약탈했으며 용사처럼 주민들을 굴복시켰다.

14.  마치 새가 보금자리를 차지하듯 내 손이 백성들의 재물을 움켜쥐었고 버려진 알들을 모으듯 온 땅을 늘려 모았지만 날개를 퍼덕이거나 입을 벌리거나 찍 소리 내는 사람이 없었다.”

15.  도끼가 도끼질하는 사람에게 칭찬을 듣겠느냐, 아니면 톱이 톱질하는 사람에게 뻐기겠느냐? 이것은 지팡이가 자기를 들고 있는 사람을 휘두르는 것과 같고 몽둥이가 나무가 아닌 사람을 들어 올리는 것과 같다.

16.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찐 사람들을 쇠약하게 하시고 그의 재물에 불을 질러 태워 버리실 것이다.

17.  이스라엘의 빛은 불이 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은 불꽃이 되셔서 가시나무와 찔레나무를 하루에 불태워 삼켜 버리시고

18.  병자의 힘이 점점 소진돼 가듯이 그 우거진 숲과 풍요로운 과수원을 영혼과 육체까지 몽땅 시들게 하실 것이다.

19.  그 숲의 나무들이 거의 남지 않아서 어린아이라도 수를 세어 적을 수 있을 것이다.

20.  그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사람들과 야곱 집의 생존자들은 그들을 친 사람에게 더 이상 기대지 않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여호와께 굳게 기댈 것이다.

21.  남은 사람들은 돌아올 것이다. 야곱의 남은 사람들이 강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다.

22.  이스라엘아! 네 백성이 바닷가의 모래같이 많아도 남은 사람들만이 돌아올 것이다. 멸망이 결정됐고 공의가 넘쳐흐르고 있으니

23.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끝장을 내겠다고 결정하신 대로 온 땅에 이루실 것이다.

24.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시온에 사는 내 백성아, 이집트가 한 것처럼, 앗시리아가 막대기로 너희를 치고 몽둥이를 너희에게 치켜들더라도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25.  이제 오래지 않아 너희에게 품었던 노여움은 풀리겠지만 내 분노가 그에게로 향할 것이다.”

26.  만군의 여호와께서 오렙 바위에서 미디안을 치신 것처럼, 이집트에서 나오는 길에 지팡이를 바다 위에 드신 것처럼 그에게 격분하셔서 채찍질하실 것이다.

27.  그날에 그가 네 어깨에 지웠던 짐이 내려지고 네가 살이 붙어서 그의 멍에가 네 목에서 부서질 것이다.

28.  앗시리아가 아얏으로 올라가 미그론을 지나서 믹마스에 그의 무기들을 내려놓고는

29.  여울을 건너서 “우리가 게바에 진을 쳤다”라고 말하니 라마 사람들은 떨고 사울의 고향 기브아 사람들은 도망치는구나.

30.  딸 갈림아, 울부짖어라! 라이사야, 잘 들어라! 아나돗아, 대답하여라!

31.  맛메나는 도망쳤고 게빔 사람들은 피신했다.

32.  이날 앗시리아는 놉에 우뚝 서서 딸 시온의 산, 예루살렘 언덕을 향해 그의 손을 흔들 것이다.

33.  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무섭게 그 가지들을 치시니 높이 솟은 나무들이 찍혀 베어지고 키가 큰 나무들이 낮아질 것이다.

34.  그가 도끼로 숲에 일격을 가하시니 당당하던 레바논이 쓰러질 것이다.


[출처: GOODTV 성경읽기​]​ ​ ​

    추천

댓글 2

  • 배상필 2021.1.6 17:08


    2. 너희는 약한 사람들의 권익을 빼앗고 가난한 내 백성의 공의를 강탈하며 과부들의 재산을 약탈하고 고아들의 물건을 빼앗았다.
    4. 포로들 틈에서 무릎을 꿇거나 살해당한 시체들 사이에 쓰러지는 것 말고는 할 일이 없을 것이다. 이 모든 것에도 그분의 분노가 풀리지 않아 아직도 그분의 손이 펼쳐져 있다.

    하나님이 유다 백성의 죄악으로 인해서 재앙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진노의 막대기인 앗시리아를 이용해서 유다를 벌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분노를 표출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분노하신 이유는
    유다 땅에 있는 불의한 모습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약한 사람, 가난한 자, 과부, 고아를 억압하고
    그들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힘있는 자들에 대해서 분노하고,
    가해자들의 비참한 죽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분노가
    풀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의로운 분노’는 하나님의 성품인 것 같습니다.
    불의에 대해서 참지 않길 소망합니다.

  • 박창훈 2021.1.6 14:29

    "그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사람들과 야곱 집의 생존자들은 그들을 친 사람에게 더 이상 기대지 않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여호와께 굳게 기댈 것이다."
    우리의 잘못에 대한 징계는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시려는 의도가 있었습니다. 세상의 권력이나 명예나 자랑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 그것이 꼭 필요하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우리말성경 ]-이사야(Isaiah)11장 [2] 최종국 2021.01.06 0 342
다음글 [우리말성경 ]-이사야(Isaiah)9장 [2] 최종국 2021.01.05 0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