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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이사야(Isaiah)24장 최종국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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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장


온 땅에 대한 경고


1.  보라. 여호와께서 이 땅을 텅 비게 하시고 황폐하게 하실 것이다. 땅바닥을 쥐어 틀으셔서 주민들을 흩으실 것이다.

2.  백성이나 제사장이나 종이나 주인이나 하녀나 여주인이나 사는 사람이나 파는 사람이나 빌려 주는 사람이나 빌리는 사람이나 채권자나 채무자나 똑같이 흩으실 것이다.

3.  땅이란 땅은 모두 텅 비고 모조리 약탈을 당할 것이다. 그렇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4.  땅은 마르고 시들어 간다. 세상은 쇠약해지고 시들어 간다. 이 땅에서 지위가 높은 사람들도 쇠약해져 간다.

5.  땅은 사람들이 살면서 더럽혀졌다. 거기에서 사는 사람들이 율법을 지키지 않고 규례를 어겨서 영원한 언약을 깨뜨렸기 때문이다.

6.  그러므로 저주가 땅을 삼켰고 거기에서 사는 사람들이 형벌을 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거기에서 사는 사람들이 불에 타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조금밖에 없다.

7.  새 포도주는 마르고 포도나무는 시든다. 즐거워하던 사람들은 모두 앓는 소리를 하고 있다.

8.  탬버린의 흥겨운 기분이 가라앉고 흥청거리는 소리가 멈추었으며 즐거운 하프 소리도 잠잠하다.

9.  포도주를 마시는 자리에 노래가 없다. 독한 술도 마시는 사람들의 입에 쓰기만 하다.

10.  성읍은 산산조각 나서 폐허가 된 채로 남아있고 집집마다 문이 잠겨 오가는 사람도 없다.

11.  거리에서는 포도주를 달라고 아우성이고 저녁이 되자 온통 슬픔에 잠기고 모든 즐거움이 이 땅에서 사라진다.

12.  성읍은 폐허가 된 채로 남아 있고 성문은 산산조각 나 버렸다.

13.  이런 일이 이 땅에 일어나고 백성들 사이에 일어날 것이니 올리브 나무를 쳐서 수확할 때처럼, 포도를 딴 뒤에 남은 열매를 주울 때처럼 될 것이다.

14.  그들은 소리를 높이고 기뻐 외칠 것이다. 서쪽에서 여호와의 크심을 외치는구나.

15.  그러므로 동쪽에서도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 바다의 섬들에서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높이라.

16.  땅 끝에서 노래하는 소리가 들린다. “의로우신 주께 영광을 돌리세!” 그러나 나는 말한다. “나는 끝장났다! 나는 끝장났다! 내게 이런 재앙이 닥치다니! 배신자들이 끝내 배신을 했구나! 반역자들이 딴 마음을 먹었구나!”

17.  두려운 일과 함정과 올가미가 너를 기다리고 있다, 땅에 사는 사람들아.

18.  무서운 비명에 놀라 도망치는 사람은 함정에 빠지고 함정에서 기어 올라오는 사람은 덫에 걸릴 것이다. 하늘에서 수문이 열리고 땅의 기반이 흔들릴 것이다.

19.  땅이 산산조각 나고 땅이 쩍쩍 갈라지고 땅이 마구 흔들린다.

20.  땅이 술에 취한 사람처럼 휘청거리고 오두막처럼 이리저리 흔들린다. 자기가 지은 죄가 너무나 무거운 나머지 쓰러져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21.  그날에 여호와께서 위에 있는 하늘의 권세들과 아래에 있는 세상의 왕들을 벌하실 것이다.

22.  그들은 죄수들처럼 지하 감옥에 갇혀 있다가 오랜 세월이 지난 후 형벌을 받을 것이다.

23.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의 영광을 장로들에게 나타내실 것이니 달이 얼굴을 들지 못하고 해가 부끄러워할 것이다.


[출처: GOODTV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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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배상필 2021.1.20 18:55


    5. 땅은 사람들이 살면서 더럽혀졌다. 거기에서 사는 사람들이 율법을 지키지 않고 규례를 어겨서 영원한 언약을 깨뜨렸기 때문이다.

    유다의 파멸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 파괴의 내용 중에 땅의 파괴가 있습니다.
    땅이 더렵혀졌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언약을 깨뜨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간의 욕심 때문에 하나님이 아름답게 만드신 자연이 훼손되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동식물이 사라지고,
    그 피해를 우리 인간들이 떠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도 인간의 탐욕의 결과인 것 같습니다.

    피조물의 신음을 기억하며
    욕심을 내려놓고
    단순하게 살아가는 삶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단순한 삶의 지혜를 구합니다.

  • 박창훈 2021.1.20 14:16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의 영광을 장로들에게 나타내실 것이니 달이 얼굴을 들지 못하고 해가 부끄러워할 것이다."
    유다를 포함하여 주위의 모든 나라에 대해 심판을 선포한 것은 결국 하나님께서 모든 것의 주관자가 되신다는 표현입니다. 이 믿음으로 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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