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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에스겔(Ezekiel)11장 최종국 202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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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장


이스라엘 지도자들을 심판함


1.  그러고 나서 주의 영이 나를 들어 올려서 나를 여호와의 집 동쪽으로 향한 동문으로 데려가셨다. 문 입구에는 사람 25명이 있었는데 그들 가운데 백성들의 지도자인 아술의 아들 야아사냐와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보였다.

2.  그분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이들은 죄악을 도모하고 이 성읍에 악한 조언을 해 주고 있는 사람들이다.

3.  그들은 말하기를 ‘집을 지을 때가 가까이 이르지 않았으니 이 성읍은 솥이요, 우리는 고기다’라고 한다.

4.  그러므로 저들을 대적해서 예언하여라. 사람아, 예언하여라.”

5.  그리고 여호와의 영이 내 위에 내려와 내게 말씀하셨다. “너는 말하여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렇게 말했지만 나는 너희의 마음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알고 있다.

6.  너희가 이 성읍 안에서 많은 백성들을 살육했고 그 거리를 죽은 사람들로 가득 채웠다.’”

7.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그 성읍 가운데 던진 너희 죽은 사람들은 고기고 이 성읍은 솥이다. 그러나 내가 너희를 그 가운데서 끌어낼 것이다.

8.  너희가 칼을 두려워했으니 내가 너희 위에 칼을 내릴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9.  내가 너희를 그 성읍 가운데서 끌어내 이방 사람들의 손에 넘겨주고 너희 위에 심판을 내릴 것이다.

10.  너희는 칼에 의해 쓰러질 것이다. 이스라엘의 영토에서 내가 너희를 심판할 것이다. 그러면 내가 여호와임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11.  이 성읍이 너희를 보호하는 솥이 되지 않고 너희가 그 솥에서 보호받는 고기가 되지 않을 것이다. 내가 이스라엘의 경계에서 너희를 심판할 것이다.

12.  그러면 내가 여호와임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너희가 내 규례를 따르지도 않고 내 법령을 지키지도 않고 너희 주변에 있는 이방 사람들의 관례대로 행했기 때문이다.”

13.  내가 예언하고 있을 때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죽었다. 그래서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큰 소리로 부르짖었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의 남은 사람들을 완전히 멸망시키려 하십니까?”

1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해 말씀하셨다.

15.  “사람아, ‘여호와에게서 멀리 떠나거라. 이 땅은 우리가 차지하도록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다’라고 예루살렘 주민들이 말한 것은 네 형제, 네 친척, 네 친족과 이스라엘의 집을 두고 한 말이다.”


이스라엘이 돌아올 것을 약속하심


16.  “그러므로 너는 말하여라.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내가 그들을 멀리 이방 사람들 가운데로 추방하고 그들을 여러 나라 가운데로 흩어 버렸지만 그들이 쫓겨간 여러 나라에서 내가 얼마 동안 그들에게 성소가 됐다.’

17.  그러므로 너는 말하여라.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내가 민족들 가운데서 너희를 찾으며 흩어져 나간 여러 나라에서 모아 올 것이다. 그리고 내가 이스라엘 땅을 너희에게 줄 것이다.’

18.  그러면 그들이 그곳으로 가서 그들의 모든 가증스러운 것들과 그들의 모든 혐오스러운 일들을 그곳에서 제거할 것이다.

19.  내가 그들에게 한마음을 주고 그들 속에 새로운 영을 불어넣을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서 돌같이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같이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다.

20.  그리하여 그들로 하여금 내 규례를 따르게 하고 내 법령을 지켜 행하게 할 것이다. 그러면 그들이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21.  그러나 그들의 가증스러운 것들과 혐오스러운 일들을 마음으로 쫓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그들의 행동을 그들의 머리에 갚아 줄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22.  그러자 그룹들이 그들의 날개를 펼쳤는데 그들 곁에는 바퀴들이 있었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영광이 그들 위에 있었다.

23.  여호와의 영광이 성읍 가운데서 올라가 성읍의 동쪽에 있는 산 위에 멈춰 섰다.

24.  그러자 하나님의 영이 환상 가운데 나를 들어서 갈대아에 있는 포로들에게로 데려가셨다. 그리고 내가 본 환상이 내게서 떠나갔다.

25.  나는 포로들에게 여호와께서 내게 보여 주신 모든 것을 말해 주었다.


[출처: GOODTV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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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배상필 2021.5.10 18:51


    19. 내가 그들에게 한마음을 주고 그들 속에 새로운 영을 불어넣을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서 돌같이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같이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다.
    20. 그리하여 그들로 하여금 내 규례를 따르게 하고 내 법령을 지켜 행하게 할 것이다. 그러면 그들이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의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새 영을 불어 넣으실 것이라고 합니다.
    부드러운 마음을 주실 것이고,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을 행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길은
    하나님의 뜻을 마음에 담고,
    그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마음을 나누고,
    하나님과 뜻을 같이 하는 것이
    하나님을 진정 아버지로 모신 자의 모습일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소유하길 소망합니다.

  • 박창훈 2021.5.9 22:05

    "내가 그들에게 한마음을 주고 그들 속에 새로운 영을 불어넣을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서 돌같이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같이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다."
    하나님의 영은 함께 부드러운 마음을 갖게 합니다. 하나님의 용서는 고향으로 돌아오는 것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 최종국 2021.5.9 19:46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은 심판 중에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고난과 역경의 순간, 하나님을 간절히 구하고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때 친히 우리를 위한 성소가 되셔서 기도에 응답하시고 만나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새로운 은혜와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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