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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묵상 -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카우만 여사) 최종국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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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계시록12:11절 개역개정

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11월 16일

 

야고보와 요한이 그 모친과 함께 와서 장차 그분 나라에서 가장 좋은 자리를 달라고 했을 때 예수께서는 그들의 청을 거절하지 아니하셨습니다. 그들이 그분의 일을 하고, 그분의 잔을 마시고, 그분의 고난의 세례를 받을 수 있다면 그 자리를 얻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막 10:38 참조).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서 가장 좋은 것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까? 가장 좋은 것들은 언제나 가장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야 얻을 수 있음을 압니까? 험한 산길과 앞이 안 보이는 덤불숲을 걸어야 하고, 원수 마귀의 철병거 를 상대해야 합니다. 승리의 면류관을 쓰기 위해서는 역경이라는 값을 치러야 하니 어쩔 수 없습니다. 개선문은 장미꽃과 비단자락으로 치장되지 않습 니다. 두드려 맞아 피 흘린 상처로 세워지는 것이 승리의 문입니다. 우리가 오늘 인생에서 견디는 고난은 주께서 여러분에게 면류관을 씌우시려는 분명한 목적으로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막연한 미래를 기다리며 때가 되면 굉장한 고난이라도 받겠다는 생각일랑 거두십시오. 나중이라 해서 남들이 주목하는 별스런 고난이 있는 게 아닙니다. 오늘 바로 일어나서, 섭리로 두신 그 환경에 맞섭시다. 우리가 쓸 영광의 면류관은 바로 이 시간, 이번 주, 이번 달에 우리를 짓누르는 시련과 역경 가운데 있습니다. 게다가 가장 고통스럽고 어려운 것들은 우리 영혼 깊은 곳에 있어서, 세상이 알 수도 볼 수도 없습니다. 예수님만 아시는 내밀한 고통입니 다. 바로 이 내밀한 자리에서 우리는 세상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고, 어쩌면 순교보다 견디기 어려운 시련을 겪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이여, 여러분의 면류관이 거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 심으로 부디 이겨서 그 면류관을 쓰기 바랍니다.

 

싸움이 얼마나 치열하고, 그 싸움 

얼마나 오래 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기죽지 말고 싸우라! 

내일 노래가 오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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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배상필 2021.11.18 13:40

    ". . .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No pain, no gain.
    No cross, no crown.
    No gall, no glory.
    No thorn, no throne.

    고통없이 얻는 것이 없고,
    십자가 없이 면류관도 없고,
    상처없이 영광없고
    가시 없이 왕좌도 없다!

  • 박창훈 2021.11.16 12:47

    "가장 고통스럽고 어려운 것들은 우리 영혼 깊은 곳에 있어서, 세상이 알 수도 볼 수도 없습니다. 예수님만 아시는 내밀한 고통입니다."
    우리가 놓인 어려움이 주님을 만나는 통로가 된다는 것은 가슴 절실하게 깨닫는 사실입니다.

  • 최종국 2021.11.15 18:03

    사탄과 싸우는 그리스도인들의 두 가지 무기는 어린양의 피와 그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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