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08일 묵상 -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카우만 여사) | 최종국 | 2022-05-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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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다니엘3:25절 개역개정25. 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5월 8일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풀무불에 던져졌지만 불은 그들의 움직임을 막지 못했습니다. 아닌 게 아니라 불 가운데로 다니는 그들의 모습은 명백히 눈에 띄었습니다. 사실 불은 그들이 목적지에 이르기까지 밟고 간 여러 길 중 하나였습니다. 계시된 그리스도의 진리에서 우리가 얻는 위안은, 그 진리가 우리에게 슬픔을 피해서 얻는 자유가 아니라 슬픔을 겪어서 얻는 자유를 가르친다는 데 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어둠이 나를 덮을 때는 내가 터널을 지나가는 것일 뿐이라고 가르쳐 주소서. 어느 날 모든 것이 좋아지리라고 알기만 해도 나는 족하겠습니다. 내게 말씀하신 것같이, 어느 날 나는 감람산 꼭대기에 서서 더없는 부활의 영광 누릴 것입니다. 하지만 하늘에 계신 아버지, 나는 이보다 더 원합니다. 나는 갈보리 언덕을 거쳐 감람산에 이르기를 원합니다. 어둠의 그림자는 당신의 거룩한 집으로 가는 길 위에 드리운 그늘임을 내가 알기 원합니다. 내가 갈보리 언덕에 올라야만 하는 이유가, 당신의 집이 그 꼭대기에 있기 때문임을 가르쳐 주소서! 이와 같이 알진대, 불속을 걸을지라도 슬픔이 나를 상하게 못할 것입니다.
길이 험하다고 나는 말했다. "온통 오르막길이고, 꽃도 없고 가시뿐, 머리 위 하늘도 회색빛.” 그러나 어두운 길 입구에서 내 손 잡아 주시는 분 계셔, 그분과 함께 걷는 길 아름다웠다.
십자가가 너무 고통스럽다고 외쳤다. "등에 지고 갈 수 없는, 거칠고 무겁고 너무 커서, 부축해 줄 사람도 없으니!” 그러나 허리 굽혀 내 손 잡아 주시는 분 계셨다. "내가 부축한다. 내가 안다.”
그런데 왜 애태우며 소리치는가, 모두가 십자가 지고 가지만 길은 점점 더, 그대 아는 아름다운 집에 가까워지고, 우리 여행길 한 걸음씩 주님 길동무 되어 내딛을 텐데. 다니엘 세 친구는 신앙의 정절를 지키기위해 죽음을 무서워하지않고 풀무불에 들어갔습니다. |
댓글 3
배상필 2022.5.8 20:39
"불 가운데에서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도우심가운데
하루 하루 살아갑니다.
박창훈 2022.5.8 08:26
"계시된 그리스도의 진리에서 우리가 얻는 위안은, 그 진리가 우리에게 슬픔을 피해서 얻는 자유가 아니라 슬픔을 겪어서 얻는 자유를 가르친다는 데 있습니다."
인생의 모든 과정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는 사실을 늘 명심하기 원합니다.
최종국 2022.5.7 17:08
모든 상황 가운데서 세상이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도록 믿음을 보이면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