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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07일 묵상 -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카우만 여사) 최종국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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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누가복음18:1절 개역개정

1.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제공: 대한성서공회

5월 7일

 

기도와 간구에 가장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문제는 끈질기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뭔가를 놓고 기도를 시작해서 하루, 한 주, 혹은 한 달 정도까지도 간구를 드리지만, 결정적인 응답을 받지 못하면 즉시 포기하고 기도를 완전히 멈춥니다.

이는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실수이며 함정일 뿐입니다. 이 함정에 빠지면 우리는 많은 것들을 시작해도 결코 마무리할 수 없으며, 인생의 모든 영역에서 실패를 맛보게 됩니다. 어떤 일을 시작했다가 중도에 포기하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실패를 습관처럼 달고 삽니다. 그리고 기도를 시작해서 뭔가 성공적인 결말에 이를 때까지 끈질기게 기도하지 않는 사람도 기도에 관한 한 습관 적인 실패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패배는 기도의 능력에 대한 실망과 의심으로 이어지고, 한 사람의 성공적인 기도생활은 너무도 요원한 일이 되고 맙니다

사람들은 흔히 묻습니다. 얼마나 더 오래 기도해야 하나요? 이제 기도 멈추고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에 맡겨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요?" 이에 대한 유일한 답은 이렇습니다. 당신이 기도해 온 그 일이 성취될 때까지, 혹은 성찰 될 것이라는 완전한 확신이 들 때까지 기도하십시오. 이 두 조건 가운데 하나 라도 충족되어야 그 끈질긴 기도를 멈출 수 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드리는 간구인 동시에 사탄과의 싸움이니 이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간구를 그 싸움에서 이기는 강력한 무기로 사용하시므로, 언제 기도를 멈추어야 안전한지는 그분께서만 결정하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응답이 오거나 응답이 오리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는 함부로 기도를 멈추어서는 안 됩니다.

첫째, 우리는 실제로 응답을 받는 경우 기도를 멈춥니다. 둘째, 우리는 믿을 뿐 아니라, 우리 안의 믿음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믿음이고(엡 6:23) 하나님의 미쁘심” (롬 3:3)이어서 두 눈으로 보듯 신뢰할 만하므로 기도를 멈춥니다.

기도로 살아갈수록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이 확신을 점점 더 많이 경험하고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이 확신에 거하며 조용히 안식해야 할 때와 그분의 응답을 받기까지 계속 기도해야 할 때를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그분께서 당신을 만나는 장소입니다. 다른 데 가지 말고 바로 거기서 기다리십시오. 그분께서는 언제나 길을 되짚어 그 약속의 장소로 돌아오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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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배상필 2022.5.8 20:37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않기"를
    요즘 말로 표현하면
    "기도하고 존버(존나 버티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고 기다리며 버티기.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 박창훈 2022.5.8 08:22

    "하나님의 약속은 그분께서 당신을 만나는 장소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들이 하나님의 뜻과 섭리에 일치하기를 늘 간구합니다.

  • 최종국 2022.5.6 17:18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르십니다. 하나님의 깊은 뜻과 절묘한 계획을 우리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뜻과 계획에 따라 그리고 최상의 시간에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실 것입니다. 그것을 믿고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와 믿음은 같이 갑니다. 응답이 어떻게 오든지 늘 믿고 기도하며 낙심하지 않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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