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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묵상 -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카우만 여사) 최종국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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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시편27:13-14절 개역개정

13. 내가 산 자들의 땅에서 여호와의 선하심을 보게 될 줄 확실히 믿었도다

14.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5월 10일

 

절망하지 마십시오!

오, 때때로 절망의 유혹은 얼마나 큰지요! 삶의 시련과 시험에 들어 우리의 영혼은 낙망하고 우리의 믿음은 비틀거리는데, 가족을 잃고 고통중에 있을 때는 특히 더 그러합니다. 우리는 결국 이렇게 말하는 정도까지 갈 수 있습니다. 더 이상은 견딜 수 없다.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이 환경 아래서 나는 거의 절망할 지경이다. 그분은 내게 절망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지금 내가 과연 뭘 어떻게 해야 옳단 말인가?"

여러분은 이전에 육체적으로 지치고 힘들면 어떻게 했습니까?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활동을 멈추었지요. 여러분이 사랑하는 강한 사람의 어깨에 힘든 육체를 기대었습니다. 누군가에게 기대어 조용히 쉬며, 그 사람의 힘에 전적으로 의지했습니다.

영적인 고통으로 절망의 유혹이 찾아올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일단 절망의 경계선에 거의 근접했을 경우는, 하나님께서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수 1:6)는 말씀을 주시지 않습니다. 그분께서는 여러분의 힘과 용기가 이미 사라졌음을 아십니다. 그래서 하시는 말씀은 이렇습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시 46:10).

허드슨 테일러는 인생 마지막 몇 달간 기력이 몹시 쇠하여, 친구에게 이런 정도로까지 말했다고 합니다. 나는 너무 약해서 글 쓸 힘도 없고, 성경도 못 읽는다네. 기도조차 할 수 없지. 어린아이같이 하나님의 두 팔에 안겨서 그분께 기대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네.” 이 놀라운 하나님의 사람이 영적인 능력이 그토록 대단했던 사람이, 가만히 누워서 기대는 일 외에는 어찌 해 볼 수 없는 육체적 고통과 쇠약의 지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인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도 이뿐입니다. 여러분이 맹렬한 고통의 불 가운데서 지쳐 쓰러질 때면, 강하게 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저 “가만히 있어 (그분이) 하나님 됨을 아십시오. 그분께서 여러분을 격려하시고 그 불을 이겨 내도록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깊은 절망의 시간을 대비해 좋은 약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강하고 담대하며 (시 27:14).

 

힘내라, 이제까지 한 번도  

너를 저버리지 않으신 이께서 

너를 가라앉게 가만 두시겠느냐?  

아니, 그분께서 너를

그분의 날개 아래 

숨겨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너 거기 안전하게 숨어 

노래할 수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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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배상필 2022.5.15 09:35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우리의 힘이 소진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기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를 기다릴 때"
    하나님이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주변의 상황과 환경 가운데 일하고 계시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 박창훈 2022.5.14 21:44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하나님께 그저 의지하는 것, 그것이 신앙생활의 본 모습입니다.

  • 최종국 2022.5.9 17:25

    반복되는 어려움과 끊지 못하는 죄가 있어 괴로운 저의 인생에도진실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항상 받아주시고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새 힘주시는나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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