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묵상 -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카우만 여사) | 최종국 | 2022-06-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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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어떤 가난한 여인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남의 집 가정부로 어렵게 먹고 살고 있지만 밝고 용감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하루는 또 다른 그리스도인 여성 이 뚱한 표정으로 이 가난한 여인에게 말했습니다. 낸시, 당신이 오늘은 행복하겠지만, 당신 미래를 생각해 보면 정신이 번쩍 들겁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병들어 일도 못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또 당신이 지금 가정부로 있는 주인댁이 이사 가고 어디서도 일자리를 구할 수 없는 경우를 가정해 봅시다. 그리고 또 ....” "그만 하세요!” 낸시가 외쳤습니다. 나는 가정 같은 거 안 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23:1). 그리고.......” 낸시는 그 우울한 친구에게 덧붙여 말했습니다. “당신이 늘 그렇게 비참한 것은 다 그가정 하는 버릇 때문입니다. 그 습관을 버리고 그냥 주님을 의지하세요." 어린아이 같은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실행하면 신자들의 삶에서 그 모든 "가정"을 제거해 주는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히 13:5-6),
내 앞길 고난의 강 놓여 있네, 깊고 넓어라 시퍼런 물이여. 나 그 넘치는 물 건널 때, 혹독한 시간 기다리고 있으리니. 하지만 나는 웃고 노래하며 말하네, "나는 언제나 희망하며 믿을 테다. 내일의 슬픔 마다하지 않겠으나 오늘은 슬퍼하지 않을 테다.”
내일의 다리 위험하니 무서워라, 건너기 어렵네. 버팀목들 흔들리고 둥그런 아치 뒤틀렸네. 오, 영혼아 언제나 희망하라, 노래하고 믿으며 말하라, "내일의 슬픔 마다하지 않겠으나 오늘은 슬퍼하지 않을 테다."
창공을 높이 날아가는 독수리는 강을 어떻게 건너야 할까 염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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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배상필 2022.6.12 23:38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동반자이시고, 보호자이신 것이
우리 삶에 일어날 모든 가정을 넘어서는 능력이 됨을 고백합니다.
박창훈 2022.6.12 09:09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믿음은 우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에서 출발합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최종국 2022.6.8 16:35
오직 여호와만을 의뢰하고, 여호와만 기뻐하고, 여호와에게만 인생을 맡기면 주님이 내 소원을 다 이루시고 정오의 빛같이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