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묵상 -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카우만 여사) | 최종국 | 2022-06-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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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바울의 이 엄청난 진술을 보십시오. 그는 지금 어떤 것” 이라거나, 대부분의 것”이라거나, 심지어는 “기쁨 가득한 것” 이라고도 하지 않고 오직 "모든 것 이라고 말합니다. 이 약속이 미치는 범위는 우리 인생의 가장 사소한 문제에서부터 가장 중요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우리 일상의 가장 작은 일에서부터 위기 시에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가장 큰 은혜의 역사에 이르기까지 전폭적 입니다. 바울은 여기서 현재시제로 진술합니다. 이루느니라.” 그렇습니다. 이루었다" 도 아니고 이룰 것이다" 도 아닙니다. 끊임없는 진행형입니다. 우리는 또한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정의가 깊은 바다와 같음을 압니다. (시 36:6). 지금 이 순간 하늘의 천사들이 날개를 접고,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이 펼쳐지는 모습을 지켜보며 틀림없이 이렇게 외치고 있을 것입니다. "여호 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일에 은혜로우시도다" (시 145:17).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선을 이루도록 조정하시면 그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조합이 되겠습니까. 그분께는 여러 가지 다양한 색깔이 필요합니 다. 그 자체로는 지극히 단조로운 색깔들을 모아서 아름답고 조화로운 문양 을 만드시기 위함입니다. 아름다운 노래를 짓기 위해서는 각기 다른 음색과 음정, 심지어는 불협화음까지 필요합니다. 기계 한 대를 만들려면 여러 개의 바퀴와 부품과 연결 장치가 필요합니다. 기계 부품 하나만 떼어 놔서는 쓸모가 없고, 노래 역시 한 음정만 분리해서 들으면 달리 아름답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하나하나를 모아서 조합하고 완성하면 완벽한 균형과 조화를 이루게 됩니다. 우리는 이 구절에서 믿음의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가 하는 것을 네 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후에는 알리라" (요 13:7), 천 번의 시련을 겪어서 “선을 이루는 횟수는 오백 번 정도가 아닙니다. 구백아흔아홉 번 하고도 한 번 더입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창 50:20)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이 복된 확신, 삶의 길 저편까지 비추는 햇빛 같으니 하늘나라 황금빛으로 지상의 먹구름 물들이며 날마다 새로운 평화와 위로 만나게 하네.
믿음 없는 형제들의 손이 요셉을 이국의 노예로 팔아넘김은 우연이 아니었고, 그가 고난의 세월 겪은 후, 바로의 권좌 앞에 섬도 우연이 아니었다.
어떤 전능한 눈이 만인의 필요를 보고 그 외로운 영혼을 통해 필요를 채우고자 했다. 그리하여 노예의 옥살이, 그 고난의 세월을 통해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목적을 이루고자 했다.
하지만 노예는 아직 그 끝을 알 수 없었고 그 몸이 쇠사슬에 매이도록 고통스러웠다. 그의 눈, 목전에 놓인 슬픔의 길은 알았으나 그 길 너머까지는 아직 시선을 던지지 못했다.
믿음은 깊고 어두운 기다림의 세월 버텼고 하나님을 향한 그의 신뢰는 마침내 보상 받았으니, 그분께서 당신의 종 이끌어 내사 과거의 모든 슬픔과 고난 위로하셨다.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다." 승리의 믿음은 훗날 그렇게 증언했다.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어떠한 이유도 그의 찬송을 방해하는 불협화음이 될 수 없었다.
사랑하는 자여, 그대를 위해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셨다.” 요셉의 하나님은 오늘도 동일하시니, 그분의 사랑, 때로 알 수 없는 고통 허락하시지만 그분의 손은 알 수 없는 그 길 언제나 인도하신다.
그대의 주님은 일의 시초부터 이미 끝을 아시는 분, 아직 그대에게 밝히지 않은 사랑의 목적이 있다. 그러니 그분의 손 잡고 두려워 말고 따라가라. 그분의 풍성한 은혜 보일 때까지.
하여, 그대 영광의 집에 당당히 서서 지나온 인생 길 모두 돌아볼 때, 그대 그때까지 잡고 온 손을 보며 영원토록 그분의 사랑 찬미하리라.
--- 프레다 해버리 앨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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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배상필 2022.6.12 23:40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을 통해서,
우리를 향한 선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손길,
그 능력, 그 은혜를 의지합니다!
박창훈 2022.6.12 09:13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일에 은혜로우시도다"
주님의 선하심을 체험하는 바탕은 그 모든 과정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입니다. 한 순간만이 아니라, 영원토록!
최종국 2022.6.9 17:15
주의 사랑이 변함 없기에 주를 사랑하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변치않는 믿음과 사랑이 있으면 결국 좋은 결말을 가져오게 됩니다. 어떤 중에도 주만 바라며 주를 의지하며 주의 도움을 구하며 마침내 주시는 복 받으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