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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묵상 -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카우만 여사) 최종국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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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이사야45:11절 개역개정

11.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너희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며 또 내 아들들과 내 손으로 한 일에 관하여 내게 명령하려느냐

제공: 대한성서공회

6월 24일

 

이 명령이라는 방식, 주 예수께서 하나님께 사용하신 방식입니다. 주께서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보십시오.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요 17:24). 여호수아가 그 위대한 승리의 순간에 이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그는 지는 해를 향해 창을 들어 올리며 크게 외쳤습니다. 태양아, 너는.........머무르라 (수 10:12). 엘리야가 비

를 그치게 하고 삼 년 반이 지나 다시 그 비를 하늘에서 불러 내릴 때 취한 방식도 마찬가지입니다. 마르틴 루터 역시 이 방식을 따라, 죽어 가는 동료 필립 멜란히톤 곁에 무릎을 꿇고서 죽음에게 희생자를 데려가지 말라고 엄히 명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놀라운 관계를 맺자고 우리에게 요청하십니다. 우리는 분명히 다음 구절과 같은 말씀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내가 내 손으로 하늘 을 펴고 하늘의 모든 군대에게 명령하였노라” (사 45:12).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사실이 있습니다. 그분께서 우리에게 요청하시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그분에게 명령을 내려 행동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분의 요청으로

우리가 그분께 명령한다는 이 사실을 앎으로써 평범했던 관계에 놀라운 변화가 생깁니다.

이러한 태도와 우리의 이전 태도는 현격히 구분됩니다. 이전에 우리는 망설이고 주저하는 불신의 기도에 익숙해 있었습니다. 습관적으로 같은 기도를 반복하는 태도 역시 기도의 칼끝을 무디게 하는 원인이었습니다.

지상에서 사역하실 때 예수께서 얼마나 자주 다른 사람들을 명령권자의 위치에 두셨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그들이 [제자들이 ]여리고에서 떠나갈 때에” 예수께서 그분을 부르는 두 소경의 외침에 응하여 멈추셨습니다.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마 20:29, 32). 대부분 이처럼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지금 너희들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예수께서는 수로보니게 여인의 반응을 보시고 그분의 능력을 여는 열쇠를 그 여인에게 양도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사실 그분께서는,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가져다 쓰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막7:2430 참조).

하나님께서 그분의 어린 자녀들을 그토록 높은 위치에 올려 주셨다는 이 중요한 뜻을 과연 누가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그분께서 이처럼 말씀하시는 듯합니다. "너희들이 명령만 하면 어떤 능력이라도 행하겠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요14:13).

 

이 산더러 명하여 “가서

바다에 빠져라" 하고, 

그대로 되리라 믿어 의심치 말라.

그대로 되리니

그분의 말씀 의심치 말고, 

주 안에서 그대의 산에 도전하라!

 

값진 피로 사신 

네 구원의 권리를 주장하라.

삼위께서 연합하사 

그대의 구원 참되게 이루신다. 

그대로 되리니, 말씀에 순종하라. 

주 안에서 그대의 산에 도전하라!

 

자아, 질병, 슬픔, 죄, 

하나님께서 그날 당신의 사랑하시는

자에게 다 겪게 하셨으니,

그대는 이제 자유를 얻었다. 

그대로 되었음이니, 말씀에 의지하라. 

주 안에서 그대의 산에 도전하라!

 

침묵의 기도로 

적의 성벽을 에워싸고, 

그 벽이 무너지기도 전에

승리의 찬송 드높여라. 

그대로 되리니, 믿음이 확신함이라.

주 안에서 그대의 산에 도전하라!

 

저 육중한 대문과 창살,

끝내 깨어져 열리고 

신실한 자들 지나가리니, 

싸움터마다 이기는 자들이라. 

그대로 되리니, 적은 아무것도 아니라. 

주 안에서 그대의 산에 도전하라!

 

그리하여 한 점 의심도 없는

하나님의 믿음을 입고,

모든 불가능의 논리 내쫓는

기적의 지팡이를 취하라..

그대로 되리니, 말씀 위에 서라. 

주 안에서 그대의 산에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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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박창훈 2022.6.28 21:00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요14:1).
    형식적인 종교적 허사가 아닌 진심으로 주님께 간구하는 기도를 드리기 원합니다.

  • 배상필 2022.6.24 16:08


    요 15:14,15
    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하나님이 우리를 높이시고,
    명령하는 자로, 친구로 세우시는 것이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 땅의 낮은 자들의 친구로 살게 하소서!

  • 최종국 2022.6.23 16:14

    때론 어려움과 고난이, 그리고 욕심과 나태함이 우리의 눈을 가리기도 합니다. 주님, 그때마다 우리 안에 사랑의 손길을 주시고 그것을 우리가 느끼고 마주잡으며 다시 주와 함께 믿음의 길을 가는 자들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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