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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묵상 -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카우만 여사) 최종국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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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잠언4:12절 개역개정

12. 다닐 때에 네 걸음이 곤고하지 아니하겠고 달려갈 때에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7월 2일

 

주께서는 신실한 나그네가 발을 내딛는 곳에만 믿음의 다리를 놓아 주십니다. 몇 걸음 앞선 곳에 미리 세우시는 법이 없으니, 그렇게 되면 믿음의 다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고후 5:7).

몇년 전 시골길에서 자동문이 종종 사용되었습니다. 이 문은 차량이 다가 올 때까지 도로를 차단하고 있는데, 차량이 근접하지 않고 멈추었을 경우에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운전자가 차를 멈추지 않고 곧바로 몰아가면, 그 차량의 무게로 인해 도로 아래 용수철 장치가 작동해서 문이 열렸습니다. 말하자면 차는 멈춤 없이 앞으로 진행해야 문이 열렸고, 그렇지 않은 경우 문 은 닫힌 상태로 있었습니다.

이 같은 예로써 우리는 하나님을 위한 섬김의 도로가 막혔을 경우, 그 장애물을 어떻게 통과해야 할지 알 수 있습니다. 장애물이 강이든 산이든 문이든 상관없이, 예수의 자녀들이 할 것은 정면 돌진뿐입니다. 강을 향해 쉬지 않고 나아가면 바로 앞에서 물이 마를 것입니다. 산을 향해 망설임 없는 확신으로 전진하면, 산이 들리어 바다에 던져질 것입니다(막 11:23).

어떤 큰 장애물이 지금 여러분의 섬김의 길을 막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주님의 이름으로 그 장애물을 향해 곧장 나아가십시오. 장애물은 거기에 없을 것입니다.

전능자의 음성이 위로 앞으로 멈춤 없이 나아가라시는데 우리는 헛되이 앉아 울고 있습니다. 일어나 담대히 전진해야 합니다. 어둠이 짙어 우리 앞의 숲이 안 보이고, 우리의 길이 산길로 꺾여 들어 어디서든 몇 걸음 앞을 볼 수 없어도 나아갑시다.

전진합시다! 필요할 경우,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불기둥 구름기둥을 따라 광야를 건널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길을 따라 이정표와 유숙할 곳을 마련하시고, 우리는 여정의 단계마다 음식과 옷과 친구들을 만나게 될것입니다. 스코틀랜드의 위대한 사역자 새뮤얼 러더퍼드의 간명한 표현대로,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최악의 경우란 결국 천국의 환영인사를 받는 지친 나그네일 것입니다.”

 

윗길로 간다, 여전히

해 뜨는 곳. 

밤의 초원을 오른다, 별들의

강흐르는 곳.

그대 나의 어두운 옛집으로 가

나를 찾으려거든, 알아 두게. 

문 앞에 붙여 둔 이 한 마디, 

"지금 윗길로 가고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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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배상필 2022.7.6 21:01


    담대하게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삶.
    천근 만근 무거운 다리일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전진할 때
    그 길 끝에서 주님을 뵐 수 있을 것입니다.

    집으로 가는 길.
    그 길은 아버지의 품으로 가는 길입니다.

  • 박창훈 2022.7.3 08:29

    "하나님께서 길을 따라 이정표와 유숙할 곳을 마련하시고, 우리는 여정의 단계마다 음식과 옷과 친구들을 만나게 될것입니다."
    주님이 섭리하시는 일에 묵묵히 맡기는 것이 믿음입니다.

  • 최종국 2022.7.1 17:04

    우리가 진리의 잠언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하여 체험함으로 이 지혜의 말씀이 우리 자녀와 후대에, 우리삶 가운데 그대로 역사되었다고 전해줄 수 있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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