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묵상 -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카우만 여사) | 최종국 | 2022-07-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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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이사야30:18절 개역개정18.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7월 22일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기다림의 중요성을 알아야 할 뿐 아니라 한층 더 놀라운 일, 곧 주께서 우리를 기다리신다는 사실 또한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분께서 우리를 기다리신다는 그 생각으로 우리는 “그를 기다리는” 새로운 동기와 영감을 부여받을 것입니다. 그 생각은 또한 우리의 기다림이 결코 헛되지 않으리라는 확신을 제공합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지금 이 순간, 그 기다림에 두신 뜻이 정확히 무엇인지를 알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주께서는 당신의 자녀들 각각에게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영광스러운 목적을 두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묻습니다. “그 말이 사실이라면, 주님은 어째서 내가 그분을 지금까지 한참이나 기다렸는데도 당신의 은혜와 내가 구한 도움 주시지 않고 계속 기다리게만 하십니까?" 그분께서는 지혜로운 농부이므로 그리 하십니다.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 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약 5:7). 하나님께서는 익기 전에 열매를 거두실 수 없음을 아시며, 정확히 언제 우리가 그분의 영광과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축복을 받을 만큼 영적으로 준비가 될는지도 아십니다. 그분의 사랑이라는 햇빛을 받으며 기다린다는 것은 그분의 축복에 합당하도록 우리의 영혼을 익히는 일입니다. 시련의 구름 역시 마찬가지로 중요한데, 결국에는 이구름이 축복의 소나기로 내릴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기다림이 우리 생각보다 오래간다면 축복을 갑절로 귀하게 만드시고자 하심이니 안심하십시오. 그분께서는 4천 년을 기다리셨으며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 셨음을(갈 4:4) 우리는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우리의 시간은 그분의 손에 들려 있으니, 쏜살같이 오셔서 택하신 이들의 원수를 갚아 주실 것입니다. 그분께서 우리를 구원하러 오시면 한 시간도 늦지 않으십니다. |
댓글 3
박창훈 2022.7.28 06:12
"그분의 사랑이라는 햇빛을 받으며 기다린다는 것은 그분의 축복에 합당하도록 우리의 영혼을 익히는 일입니다."
인생의 나무가 열매를 맺기까지 수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 하나하나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배상필 2022.7.25 20:14
"기다리시는 하나님 . . ."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 . ." 벧후 3:9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인내, 기다리심을 보며
그 모습을 본받기 소망합니다!
최종국 2022.7.21 17:24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회복, 우리의 처지를 넘어서는 반전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경험하는 일들이 있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