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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묵상 -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카우만 여사) 최종국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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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6:13절 개역개정

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8월 1일

 

어느 날 밤 헌신에 관한 설교를 들었습니다. 내게 특별히 와 닿는 말씀은 없었지만 설교자는 무릎을 꿇고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께서 아시오니, 우리를 위해 죽으신 이를 우리가 믿을 수 있습니다. 이 기도가 그날 밤 내게 온 말씀 이었습니다. 나는 기도를 끝내고 일어나서, 기차를 타기 위해 거리로 나섰습니다. 걸으면서 헌신이 내 삶에 불러일으킬 모든 일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가 치러야 할 희생을 생각하니 두려웠습니다. 그때 갑자기 지나는 차들이 소음을 뚫고 이 말씀이 임했습니다. '너를 위해 죽으신 이를 너는 믿을 수 있다.” 기차를 타고 집으로 오는 동안, 헌신으로 인해 내 삶이 치러야 할 변화와 희생과 실망감을 생각했습니다. 여전히 두려웠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곧바로 방에 들어가 무릎을 꿇었습니다. 내 삶이 빤히 떠올랐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이고 교회 직원이며 주일학교 교장이었지만, 결코 내 삶을 내 의지와 결심으로 하나님께 드린 적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드리면 내 “소중한 계획들을 중단하고, 내가 희망하는 것들을 내려놓으며, 내가 좋아하는 직업을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두려웠습니다.

그처럼 나는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마련하신 더 좋은 것들을 끝내 볼 수 없었고, 내 영혼은 그분을 피해 달아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거의 마지막 순간, 내 가슴 안쪽에 어떤 뉘우침을 끌어내는 강하고 빠른 힘과 함께 이와 같이 엄중한 말씀이 임했습니다. "너를 위해 죽으신 이를 너는 믿을 수 있다. 네가 그분을 믿지 못하면 누구를 믿겠다는 것이냐?" 마침내 그 문제는 해결되었으니, 한순간에 나는 그분께서 구하신 이 삶의 모든 것을, 죽기까지 나를 사랑하 신분께 믿고 맡길 수 있음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친구들이여, 여러분을 위해 죽으신 이를 여러분은 믿고 의지일 수 있습니다. 그분 보시기에 중단해야 마땅한 여러분의 계획들을 제지하고, 그분께 영광이요 여러분에게 선이 되는 계획을 더욱 온전하게 하심을 여러분은 믿을 수 있습니다. 그분께서 여러분을 최선의 길로 인도하심을 여러분은 정녕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알 수 없었던

당신의 사랑, 모든 장벽 허무셨으니, 

이제 당신의 것, 그렇습니다, 오직 당신의 것 되려

하나님의 어린양이여, 당신께 나아갑니다!

 

삶은 세상에서 구해야 할 난파선이 아니라 세상이 사용해야 할 투자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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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박창훈 2022.8.4 10:54

    "여러분을 위해 죽으신 이를 여러분은 믿고 의지일 수 있습니다."
    주님을 가까이서 바라보면, 그분의 사랑과 능력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 삶을 살기 원합니다.

  • 배상필 2022.8.1 20:50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가 아니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우리 인생이 하나님을 영화롭게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의의 도구로 귀하게 사용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인생을 통해서
    세상에 한줌의 빛을 선물할 수 있다면,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다면
    참 값진 인생이란 생각이 듭니다.


  • 최종국 2022.7.31 15:59

    때때로 세상에서 죄의 유혹과 영향력 아래 불안과 두려운의 삶을 살아갈 때도 있지만, 잊지 마십시오. 이미 우리 주님께서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우리를 해방시키셨습니다. 매일 죄에 대해서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거룩을 향해 새롭게 태어나야 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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