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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묵상 -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카우만 여사) 최종국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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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복음11:41절 개역개정

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8월 4일

 

본문에 드러난 사건의 순서가 예외적이고 이상해 보입니다. 나사로가 아직 무덤에 있어, 그를 죽음에서 살리시는 기적이 일어나기 전인데도 예수의 감사기도가 먼저 나왔습니다. 위대한 기적이 이루어져 나사로가 다시 살아난 후에 감사기도를 올리시는 것이 마땅한 순서 같습니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이제 곧 받으실 것으로 인해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분의 감사는 축복이 도착하기 전에, 그 축복이 오고 있다는 확신의 표현으로 터져 나왔습니다. 싸움이 시작되기도

전에 승리의 노래가 울려 퍼졌습니다. 씨 뿌리며 추수의 노래 부르시는 이가 거기 계셨습니다. 기적에 앞선 감사였습니다!!

군대가 이제 막 싸움터로 가고 있는데 누가 과연 승리의 노래를 부를 생각을 하겠습니까? 어디서 우리가 과연 아직 받지 않은 응답으로 감사의 찬양 올리는 소리 듣겠습니까?

하지만 본문에서, 기적에 앞서 찬양을 올리는 주님의 순서에는 이상하고 억지스럽거나 불합리한 것이 전혀 없습니다. 찬양은 실제로 기적의 실현에 결코 빠져서는 안 되는 예비행위입니다. 기적은 영적인 능력을 통해 실행되고, 우리의 영적인 능력은 언제나 우리의 믿음에 비례합니다.

우리 기도생활의 일부로서 찬양보다 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없으며, 어떤 이가 기도로 드린 찬양만큼 축복이 되는 것도 없습니다. 나는 중국에 있을 때 이 찬양으로 인해 크나큰 축복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내게 고향에서 좋지 않은 소식이 날아왔는데, 어둠의 그림자가 내 영혼을 완전히 덮는 것 같았습니다. 기도했지만 어둠은 물러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든 견뎌 보려고 했으나 그림자는 점점 짙어 갈 뿐이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어느 날인가 내륙선교회 지부의 어느 선교사의 집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나는 벽에 걸린 이 문장을 보았습니다. "언제나 감사하려고 노력하라.”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어둠이 사라져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시편기자가 옳았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함]...... 이 좋으니이다” (시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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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배상필 2022.8.8 18:45


    "우리 기도 생활의 일부로서 찬양보다 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날마다 찬양과 감사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기를 소망합니다.
    기적이 일어나거나 그렇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이 삶의 주인이 되시기에
    그분께 합당한 영광을 돌리기를 원합니다!

  • 박창훈 2022.8.4 11:14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함]...... 이 좋으니이다” (시 92:1).
    진정한 감사는 눈앞에 주어진 조건에 대한 것이 아니라,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을 향한 것임을 잊지 않기 원합니다.

  • 최종국 2022.8.3 16:22

    우리 인생가운데 주님의 은혜와 기적을 가로 막는 '읜심'과 '부정', '원망'의 돌들을 해결해야만 주님의 은혜가 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돌을 옮기는 결단의 행동이 이루어지는 동시에 기도를 해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두 가지는 결단의 행동과 기도입니다.그러므로 나사로를 살리신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가 우리 안생 가운데에도 동일하게 나타나게 되기를 원한다면 돌을 옮기는 결단의 행동이 유지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날마다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히야 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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