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묵상 -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카우만 여사) | 최종국 | 2022-08-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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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이”넓은 곳” 이란 무엇입니까? 다른 모든 존재의 생명의 근원이며 목적이신 무한한 존재, 곧 하나님 자신이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은 진실로 “넓은 곳 “입니다. 다윗은 굴욕당하고 낮아져서 자신은 더 이상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했을 때, 이 넓은 곳으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 니라(출 19:4).
"완전한 항복” 의 물결에 몸 싣기 두려워 나 주님께 그 물결 어디로 나의 작은 배 데려갈까 물었네. 험난한 바다입니까?" “내게로. 그분 말씀하셨네.
열린 무덤 곁에 서서 울며 내 영혼 하나님께 고통스럽게 외쳤네. "나 걷는 이 슬픔의 길 어디로 나 있습니까?" "내게로. 그분 말씀하셨네.
영혼 찾으러 다니는 일, 몹시 사랑한 일이었지만 낙심이 찾아왔고, 나는 이유를 알 수 없었네. 그러나 그분 말씀하셨네. 내가 너의 전부이니, 내게로 오너라.”
내 영웅들, 내가 가장 사랑한 사람들, 나 그들의 실패를 보았네. 그들은 시련을 견디지 못했네. 적지 않은 눈물 흘렸으나, 주께서는 이를 통해서도 당신께로 나를 이끄셨네.
그분께로! 내가 찾는 이 기쁨, 세상의 어떠한 혀로도 설명할 수 없네, 나 그분 안에 살고 있으니, 한때 나를 사로잡았던 것들 이제 아무것도 아니네. 그분께로 나 돌아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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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박창훈 2022.8.31 21:29
"영혼 찾으러 다니는 일, 몹시 사랑한 일이었지만 낙심이 찾아왔고, 나는 이유를 알 수 없었네. 그러나 그분 말씀하셨네. 내가 너의 전부이니, 내게로 오너라.”
사역의 결과보다 주님과 함께 한 사역 자체에 감사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배상필 2022.8.21 23:55
"넓은 곳,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셨다"
우리의 연약함과 상처와 아픔에도 불구하고
그 품으로 우리를 안아주시고 기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품 안에 거하는 우리.
이것이 '구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 구원을 날마다 누리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최종국 2022.8.20 16:50
내가 받는 고통이 어려운 처지에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큰 유익을 끼칠 수 있는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동참하고 있기에 낙심하지 않고 소망을 품고 즐거워하게 하여 주옵소서. 고통의 긴 터널을 지나갈 때 하나님을 나의 반석, 나의 산성, 나의 구원자, 나의 피할 바위, 구원의 뿔, 나의 피난처로 고백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