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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 민수기(Numbers) 13 장 최종국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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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제13장


정탐꾼들이 가나안 땅을 정탐함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사람들을 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줄 가나안 땅을 살펴보게 하여라. 각 지파에서 지도자 한 사람씩을 보내라.”

3.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모세는 바란 광야에서 그들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모두 이스라엘 자손의 우두머리들이었습니다.

4.  그들의 이름은 르우벤 지파에서 삭굴의 아들 삼무아,

5.  시므온 지파에서 호리의 아들 사밧,

6.  유다 지파에서 여분네의 아들 갈렙,

7.  잇사갈 지파에서 요셉의 아들 이갈,

8.  에브라임 지파에서 눈의 아들 호세아,

9.  베냐민 지파에서 라부의 아들 발디,

10.  스불론 지파에서 소디의 아들 갓디엘,

11.  요셉 지파 가운데 므낫세 지파에서 수시의 아들 갓디,

12.  단 지파에서 그말리의 아들 암미엘,

13.  아셀 지파에서 미가엘의 아들 스둘,

14.  납달리 지파에서 웝시의 아들 나비,

15.  갓 지파에서 마기의 아들 그우엘입니다.

16.  이들은 모세가 그 땅을 살펴보도록 보낸 사람들의 이름입니다. 모세는 눈의 아들 호세아에게 여호수아라는 이름을 주었습니다.

17.  모세가 가나안 땅을 살펴보도록 그들을 보내면서 말했습니다. “너희는 네게브로 해서 산지로 올라가라.

18.  그 땅이 어떤지, 거기 사는 사람들이 힘이 센지 약한지, 수가 적은지 많은지 알아보라.

19.  그들이 어떤 땅에서 살고 있는지, 그 땅이 좋은지 나쁜지, 그들이 어떤 성들에 살고 있는지, 성벽이 없는지 튼튼한지

20.  토양은 어떤지, 비옥한지 메마른지, 나무들은 있는지 없는지 등등 말이다. 그 땅의 열매들을 갖고 돌아오는 데 최선을 다하라.” 그때는 포도가 막 익기 시작하는 시기였습니다.

21.  그리하여 그들은 신 광야에서부터 하맛 어귀의 르홉까지 올라가 그 땅을 살펴보았습니다.

22.  그들은 네게브 지방을 통해 올라가서 아낙 자손들인 아히만, 세새, 달매가 살고 있는 헤브론으로 갔습니다. 헤브론은 이집트의 소안보다 7년 전에 세워진 곳입니다.

23.  그들은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포도송이 하나가 달린 가지를 잘랐습니다. 그리고 그들 가운데 두 사람이 막대기에 끼워 그것을 날랐습니다. 그들은 또한 석류와 무화과도 땄습니다.

24.  그곳이 에스골 골짜기라고 불린 것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꺾은 포도송이 때문이었습니다.

25.  그들은 40일 동안 그 땅을 살펴보는 일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정탐꾼들이 정탐 결과를 보고함


26.  그들이 바란 광야의 가데스에 있는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의 온 회중에게로 돌아왔습니다. 거기서 그들은 모세와 아론과 온 회중에게 보고했고 그 땅의 열매를 보여 주었습니다.

27.  그들은 모세에게 이렇게 보고했습니다. “당신께서 우리를 보내신 그 땅에 우리가 들어갔는데 그곳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여기 거기서 나는 열매가 있습니다.

28.  그런데 거기 사는 사람들은 힘이 세고 그 성들은 튼튼한데다 엄청나게 큽니다. 게다가 거기서 아낙 자손들을 보았습니다.

29.  네게브 지방에는 아말렉 사람들이 살고 있고 헷 사람들과 여부스 사람들과 아모리 사람들은 산지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나안 사람들은 바닷가와 요단 강을 따라 살고 있습니다.”

30.  그때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들을 진정시키면서 말했습니다. “우리가 올라가 그 땅을 점령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는 분명히 할 수 있습니다.”

31.  그러나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그 사람들에게 올라가서는 안 됩니다. 그들은 우리보다 훨씬 더 강합니다.”

32.  그러고는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신들이 살펴보고 온 땅에 관해 좋지 못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가 살펴보고 온 그 땅은 거기 사는 사람들을 잡아먹는 땅입니다. 우리가 거기서 본 사람들은 모두 신장이 컸습니다.

33.  우리가 거기서 네피림, 곧 네피림에게서 나온 아낙 자손들을 보았습니다. 우리 눈에도 우리가 메뚜기처럼 보였으니 그들 눈에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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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배상필 2023.10.7 10:46


    32. 그러고는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신들이 살펴보고 온 땅에 관해 좋지 못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가 살펴보고 온 그 땅은 거기 사는 사람들을 잡아먹는 땅입니다. 우리가 거기서 본 사람들은 모두 신장이 컸습니다.

    '사람을 잡아먹는 땅'이라는 언급은 두려움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이성적인 사고에 근거한 판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박창훈 2023.10.4 12:27

    "그때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들을 진정시키면서 말했습니다. '우리가 올라가 그 땅을 점령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는 분명히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눈은 다른 것을 볼 수 있는 능력입니다.

  • 최종국 2023.10.3 06:53

    우리는 새로운 환경이나 처음 해보는 일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을 만날지라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계획을 믿고 담대하게 전진하는 거룩한 백성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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