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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 민수기(Numbers) 23 장 최종국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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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제23장


발람의 첫 번째 계시


1.  발람이 말했습니다. “저를 위해 여기에 제단 일곱 개를 만들고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준비해 주십시오.”

2.  발락이 발람이 말한 대로 했습니다. 그리고 발락과 발람이 각 제단마다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씩을 드렸습니다.

3.  발람이 발락에게 말했습니다. “제가 저쪽에 가 있는 동안 여기서 당신 제물 옆에 서 있으십시오. 어쩌면 여호와께서 저를 만나러 오실 것입니다. 그분이 제게 무엇을 보여 주시든지 제가 당신께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고는 그가 홀로 갔습니다.

4.  하나님께서 발람을 만나시자 그가 말했습니다. “제가 제단 일곱 개를 준비했고 각 제단마다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씩을 드렸습니다.”

5.  여호와께서 발람의 입에 말씀을 넣어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발락에게로 돌아가서 이 말을 전하여라.”

6.  그래서 그가 발락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는 모압의 모든 지도자들과 함께 자기 제물 곁에 서 있었습니다.

7.  그러자 발람이 자기가 받은 계시를 말했습니다. “발락이 나를 아람에서, 모압 왕이 나를 동쪽 산지에서 데려왔도다. ‘와서 나를 위해 야곱을 저주하여라. 와서 이스라엘에게 저주를 퍼부어라’라고 했도다.

8.  하나님께서 저주하지 않는 사람들을 내가 어떻게 저주하겠는가? 하나님이 저주를 퍼붓지 않는 사람들에게 내가 어떻게 저주를 퍼붓겠는가?

9.  내가 바위 산 꼭대기에서 그들을 보고 언덕 위에서 저들을 보니 이 백성은 홀로 거하고 자신들을 열방 가운데 하나로 여기지 않는구나.

10.  누가 야곱의 티끌을 셀 수 있으며 이스라엘의 4분의 1이라도 헤아릴 수 있을까? 내가 의로운 사람으로 죽게 되기를 바라며 내 마지막이 그들과 같이 되기를 비노라!”

11.  발락이 발람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내게 무슨 짓을 하는 거냐? 내 원수들을 저주하기 위해 너를 데려온 것인데 네가 오히려 저들을 축복하는구나!”

12.  발람이 대답하며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제 입에 넣어 주신 그대로 제가 말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발람의 두 번째 계시


13.  그러자 발락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저들을 볼 수 있는 다른 장소로 나와 함께 가자. 거기에서는 네가 그들을 다 보지 못하고 끝부분만 볼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서 나를 위해 그들을 저주하여라.”

14.  그리하여 그가 발람을 비스가 꼭대기에 있는 소빔 들판으로 데려갔습니다. 그리고 그가 거기서 제단 일곱 개를 세우고 수송아지 한 마리, 숫양 한 마리씩을 각 제단에 바쳤습니다.

15.  발람이 발락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물 곁에 서 계십시오. 저는 저쪽에서 여호와를 만날 것입니다.”

16.  여호와께서 발람을 만나셔서 그 입에 말씀을 넣어 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발락에게 돌아가 그에게 이 말을 전하여라.”

17.  그리하여 발람이 발락에게로 갔습니다. 그는 모압의 지도자들과 함께 자기 제물 곁에 서 있었습니다. 발락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뭐라고 말씀하셨느냐?”

18.  그러자 발람이 자기가 받은 계시를 말했습니다. “발락이여, 일어나서 잘 들으시오. 십볼의 아들이여, 귀를 기울이시오.

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변덕스럽지 않으시고 사람의 아들이 아니시니 마음을 바꾸지 않으시니라. 그분은 말씀만 하시고 실행에 옮기지 않으시겠으며 약속만 하시고 이루지 않으시겠는가?

20.  제가 축복하라는 명령을 받았나이다. 그가 축복하셨으니 제가 바꿀 수 없나이다.

21.  그분은 야곱에게서 허물을 보지 않으시고 이스라엘에게서 잘못을 보지 않으셨다.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과 함께하시니 왕을 부르는 소리가 그들 가운데 있다.

22.  그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신 하나님은 그들에게 들소의 뿔과 같다.

23.  야곱에게는 마법이 없고 이스라엘에게는 점술이 없으니 야곱과 이스라엘에게는 하나님이 하신 일이 즉시 말해지는구나.

24.  보라. 이 백성이 암사자처럼 일어나고 수사자처럼 뛰어오르는구나. 저가 먹이를 삼키고 죽임당한 짐승의 피를 마시기 전까지는 결코 눕지 않으리라.

25.  그러자 발락이 발람에게 말했습니다. “저들에게 저주도 축복도 하지 마라!”

26.  발람이 발락에게 대답해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뭐라고 하시든 제가 그대로 하겠다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발람의 세 번째 계시


27.  그러자 발락이 발람에게 말했습니다. “이리 와서 다른 곳으로 가도록 하자. 혹시 거기서는 여호와께서 기꺼이 네가 나를 위해 저주하게 하실지도 모르겠다.”

28.  그러고는 발락이 발람을 데리고 그 광야가 내려다보이는 브올 꼭대기로 갔습니다.

29.  발람이 말했습니다. “여기에 제단 일곱 개를 세우고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준비해 주십시오.”

30.  발락이 발람이 말한 대로 해 각 제단에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씩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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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박창훈 2023.10.20 12:15

    “여호와께서 뭐라고 하시든 제가 그대로 하겠다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반드시 명심해야 할 내용입니다.

  • 배상필 2023.10.14 12:14


    7. 그러자 발람이 자기가 받은 계시를 말했습니다. “발락이 나를 아람에서, 모압 왕이 나를 동쪽 산지에서 데려왔도다. ‘와서 나를 위해 야곱을 저주하여라. 와서 이스라엘에게 저주를 퍼부어라’라고 했도다.
    8. 하나님께서 저주하지 않는 사람들을 내가 어떻게 저주하겠는가? 하나님이 저주를 퍼붓지 않는 사람들에게 내가 어떻게 저주를 퍼붓겠는가?
    12. 발람이 대답하며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제 입에 넣어 주신 그대로 제가 말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예언자들이라면
    발람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말하는 것,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싫어하는 것,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하나님의 사람, 이방 예언자 발람을 통해서 배웁니다.

  • 최종국 2023.10.13 06:53

    우리가 삭막하고 변하지 않을 것만 같은 어려운 상황과 환경 속에 있더라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의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신실한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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