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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 민수기(Numbers) 25 장 최종국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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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제25장


모압이 이스라엘을 타락시킴


1.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을 때 백성들이 모압 여인들과 음란한 짓을 저지르기 시작했습니다.

2.  그 여인들이 자기 신들에게 드리는 희생제사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초청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먹고 그 신들에게 경배했습니다.

3.  이렇게 이스라엘이 바알브올의 일에 참여하게 됐으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향해 진노하셨습니다.

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백성들의 지도자들을 모두 데려다가 여호와 앞에서 대낮에 그들을 죽여라. 그렇게 해야 여호와의 무서운 진노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날 것이다.”

5.  그러자 모세가 이스라엘의 재판관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각자 자기 사람들 가운데 바알브올의 일에 참여했던 사람들을 죽여라.”

6.  그때 한 이스라엘 남자가 모세와 온 이스라엘 회중이 보는 앞에서 자기 형제들에게로 한 미디안 여자를 데리고 왔습니다. 마침 회중은 회막 입구에서 울고 있었습니다.

7.  제사장 아론의 손자이며 엘르아살의 아들인 비느하스가 이것을 보고 회중 가운데서 일어나 손에 창을 들었습니다.

8.  그리고 그 이스라엘 남자를 쫓아가 그의 방까지 들어갔습니다. 그는 그들 두 사람, 곧 그 이스라엘 남자와 그 여자를 그녀의 배가 뚫리기까지 찔렀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서 재앙이 멈추었습니다.

9.  그 재앙으로 죽은 사람이 2만 4,000명이었습니다.

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1.  “제사장 아론의 손자이며 엘르아살의 아들인 비느하스가 그들 가운데서 나에 대한 열심을 보여 줌으로써 이스라엘 자손을 향한 내 진노를 돌이켰으니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내 질투심으로 인해 파멸하지 않겠다.

12.  그러므로 내가 비느하스와 평화의 언약을 맺는다고 말하여라.

13.  비느하스와 그의 뒤에 오는 후손들에게 영원한 제사장직의 언약이 있을 것이다. 이는 그가 자기 하나님을 위해 열심을 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속죄했기 때문이다.”

14.  미디안 여자와 함께 죽임당한 그 이스라엘 남자의 이름은 시므온 가문의 지도자인 살루의 아들 시므리였습니다.

15.  그리고 죽임당한 미디안 여자의 이름은 미디안 가문의 족장인 수르의 딸 고스비였습니다.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7.  “미디안 사람들을 원수로 여겨 죽여라.

18.  그들이 브올의 일로 인해서, 브올의 일로 재앙이 내린 날 죽은 그들의 자매인 미디안 지도자의 딸 고스비의 일로 인해서 너희에게 속임수를 써서 너희를 괴롭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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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배상필 2023.10.20 18:26


    11. “제사장 아론의 손자이며 엘르아살의 아들인 비느하스가 그들 가운데서 나에 대한 열심을 보여 줌으로써 이스라엘 자손을 향한 내 진노를 돌이켰으니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내 질투심으로 인해 파멸하지 않겠다.
    12. 그러므로 내가 비느하스와 평화의 언약을 맺는다고 말하여라.

    수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살린 비느하스의 열심.
    그 비느하스와 평화의 언약을 맺은 하나님.
    하나님은 더 이상 질투심으로 인간을 파멸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는데
    아직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질투심을 빙자해서 생명을 해하는 어리석음을
    범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평화의 하나님의 마음, 그 정신을 올바로 이 땅 가운데 실천하기 원합니다.

  • 박창훈 2023.10.20 12:43

    "제사장 아론의 손자이며 엘르아살의 아들인 비느하스가 그들 가운데서 나에 대한 열심을 보여 줌으로써 이스라엘 자손을 향한 내 진노를 돌이켰으니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내 질투심으로 인해 파멸하지 않겠다. 그러므로 내가 비느하스와 평화의 언약을 맺는다고 말하여라."
    지도자로 인해, 민족에게 임한 하나님의 진노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 최종국 2023.10.15 16:28

    러 가지 방법으로 은밀하게 다가오는 죄를 분별하여 담대히 끊어내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오늘도 거룩을 향한 노력을 다하여 비느하스에게 내린 축복을 우리의 삶에도 풍성하게 체험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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