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성경]- 사사기(Judges) 12 장 | 최종국 | 2024-0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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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제12장 입다와 에브라임이 서로 다툼 1. 에브라임 사람들이 소집돼 사본으로 가서 입다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암몬 족속과 싸우러 가면서 우리에게 당신과 같이 가자고 왜 부르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당신과 당신의 집을 불태울 것이오.” 2. 입다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내 백성들과 함께 암몬 족속과 크게 싸움을 벌이며 내가 너희를 불렀을 때 너희는 나를 그들 손에서 구하지 않았다. 3. 너희가 돕지 않는 것을 내가 보고서 내 목숨을 내 손에 맡기고 내가 암몬 족속과 싸우러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겨주신 것이다. 그런데 왜 너희가 오늘 나와 싸우려고 나왔느냐?” 4. 그러고 나서 입다는 모든 길르앗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에브라임과 싸웠습니다. 에브라임 사람들이 “너희 길르앗 사람은 에브라임에서 도망친 사람들로서 에브라임과 므낫세 사람 가운데 있는 사람들이다”라고 말했기 때문에 길르앗 사람들이 에브라임을 무찔러버렸습니다. 5. 길르앗 사람들은 에브라임으로 가는 요단 강 나루터를 차지했습니다. 에브라임에서 살아남은 사람이 “내가 강을 건너가겠소”라고 말하면 길르앗 사람은 그에게 “네가 에브라임 사람이냐?”라고 물어보았습니다. 만약 그가 “아니다”라고 대답하면 6. 그들은 “쉽볼렛”이라고 말해 보라고 했고 그가 “십볼렛”이라고 정확하게 발음하지 못하면 그들은 그를 잡아다가 요단 강 나루터에서 죽였습니다. 그때 에브라임 사람은 4만 2,000명이나 죽었습니다. 7. 입다는 사사로서 이스라엘을 6년 동안 통치했습니다. 길르앗 사람 입다는 죽어서 길르앗 성읍에 묻혔습니다. 입산, 엘론, 압돈 8. 그의 뒤를 이어서 베들레헴 출신의 입산이 사사로서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9. 그에게는 아들 30명과 딸 30명이 있었습니다. 그는 딸들을 다른 지역에 시집보내고 아들들을 위해 다른 지역에서 30명의 여자들을 맞아들였습니다. 그는 사사로서 이스라엘을 7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10. 입산이 죽어 베들레헴에 묻혔습니다. 11. 그의 뒤를 이어서 스불론 사람 엘론이 사사로서 이스라엘을 10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12. 스불론 사람 엘론은 죽어서 스불론 땅 아얄론에 묻혔습니다. 13. 그의 뒤를 이어서 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이 사사로서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14. 그에게는 40명의 아들들과 30명의 손자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70마리의 나귀를 타고 다녔습니다. 그는 사사로서 이스라엘을 8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15. 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이 죽어서 아말렉 사람의 산간 지대인 에브라임의 땅 비라돈에 묻혔습니다. |
댓글 3
배상필 2024.1.6 11:06
6. 그들은 “쉽볼렛”이라고 말해 보라고 했고 그가 “십볼렛”이라고 정확하게 발음하지 못하면 그들은 그를 잡아다가 요단 강 나루터에서 죽였습니다. 그때 에브라임 사람은 4만 2,000명이나 죽었습니다.
길르앗 사람들은 요단 동편의 길르앗 지방에 거주하는 므낫세 지파의 일부 후손입니다.
에브라임 사람들은 야곱의 후손 에브라임 지파 사람들이구요.
결국 이스라엘 민족의 갈등으로 원수가 되고, 수 많은 사람들을 죽이는 비극이 생깁니다.
분열과 다툼의 시대에
평화의 왕 예수님의 길을 어떻게 따를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박창훈 2024.1.4 18:59
"“내가 내 백성들과 함께 암몬 족속과 크게 싸움을 벌이며 내가 너희를 불렀을 때 너희는 나를 그들 손에서 구하지 않았다."
공동체의 일에 함께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종국 2024.1.4 07:09
우리는 길지 않은 인생을 살고 결국에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 보십시오. 그리고 앞으로의 인생을 상상해 보십시오. 길지도 않은 인생을 헛된 일을 하다가 끝내버리는 것보다 더 어리석고 안타까운 것은 없습니다. 나의 삶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를 깨닫고 살아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