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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 느헤미야(Nehemiah) 8 장 최종국 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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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제8장


에스라가 율법을 읽음


1.  그러고 나서 일곱째 달이 됐고 그때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두 자기 마을에 있었습니다. 그때 모든 백성들이 ‘물 문’ 앞 광장에 일제히 모였습니다. 그러고는 학사 에스라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모세의 율법책을 가져와 읽어 달라고 했습니다.

2.  그리하여 일곱째 달 1일에 제사장 에스라가 남녀 회중과 알아들을 만한 모든 백성들 앞에 율법책을 들고 나왔습니다.

3.  그리고는 ‘물 문’ 앞 광장에서 남녀와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들에게 이른 아침부터 정오까지 율법을 큰 소리로 낭독했습니다. 그러자 모든 백성들이 그 율법책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4.  학사 에스라는 그 행사를 위해 특별히 만든 높은 나무 강단에 서 있었습니다. 그 오른쪽에는 맛디댜, 스마, 아나야, 우리야, 힐기야, 마아세야가 서고 그 왼쪽에는 브다야, 미사엘, 말기야, 하숨, 하스밧다나, 스가랴, 므술람이 함께 있었습니다.

5.  에스라가 백성들 위에 서서 그들이 보는 앞에서 그 책을 펼쳤습니다. 그가 책을 펴자 백성들이 다 일어났습니다.

6.  에스라가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자 온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고 대답하며 얼굴을 땅에 대고 납작 엎드려 여호와께 경배했습니다.

7.  예수아, 바니, 세레뱌, 야민, 악굽, 사브대, 호디야, 마아세야, 그리다, 아사랴, 요사밧, 하난, 블라야와 레위 사람들이 거기 서 있는 백성들에게 율법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8.  그들이 그 책, 곧 하나님의 율법을 읽고 그 읽는 것을 백성들이 알아듣도록 설명해 주었습니다.

9.  온 백성들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울었습니다. 그러자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이자 학사인 에스라, 백성들을 가르치던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이날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거룩한 날이니 슬퍼하거나 울지 말라.”

10.  느헤미야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가서 좋은 음식과 단 것을 마시고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나누어 주라. 이날은 우리 주의 거룩한 날이니 슬퍼하지 말라.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 힘이다.”

11.  그러자 레위 사람들도 온 백성들을 진정시키며 말했습니다. “오늘은 거룩한 날이니 조용히 하고 슬퍼하지 마시오.”

12.  그리하여 온 백성들이 가서 먹고 마시고 먹을 것을 나눠 주며 큰 잔치를 벌였습니다. 자기들이 들은 말씀을 이제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13.  그 이튿날 온 백성들의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모여 율법의 말씀을 들으려고 학사 에스라를 둘러쌌습니다.

14.  그들은 율법에 기록된 것으로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 명령하신 것을 발견했습니다. 곧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곱째 달 절기 동안에 초막에서 살라는 것과

15.  “산간 지대로 나가서 올리브 나무와 야생 올리브 나뭇가지, 은매화나뭇가지, 야자나뭇가지와 또 다른 활엽수 가지를 가져와 기록된 대로 초막을 지으라” 하는 말씀을 그들이 사는 여러 마을과 예루살렘에 선포하고 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16.  그리하여 백성들은 밖으로 나가 가지를 주워 와서 초막을 지었는데 각자 지붕 위에, 뜰 안에, 하나님의 집 뜰 안에, ‘물 문’ 앞 광장에, 에브라임 문 앞 광장에 지었습니다.

17.  포로로 잡혀갔다가 돌아온 무리들은 모두 초막을 짓고 그 안에 살았습니다. 눈의 아들 여호수아 시절부터 그날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렇게 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들은 기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18.  에스라는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날마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했습니다. 그들은 7일 동안 절기를 지켰고 8일째 되는 날에는 규례에 따라 공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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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배상필 2024.7.24 13:05


    9. 온 백성들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울었습니다. 그러자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이자 학사인 에스라, 백성들을 가르치던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이날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거룩한 날이니 슬퍼하거나 울지 말라.”

    아마도 에스라는 모세 오경의 말씀을 읽어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 말씀을 통해서 성전의 파괴, 이스라엘의 멸망이 자신들의 불순종 때문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사랑이 이스라엘을 회복시켰다는 것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불순종해도 사랑으로 품으시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그런 분입니다.

  • 박창훈 2024.7.20 22:36

    "그리하여 온 백성들이 가서 먹고 마시고 먹을 것을 나눠 주며 큰 잔치를 벌였습니다. 자기들이 들은 말씀을 이제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들을 때마다, 큰 위로와 기쁨을 얻기원합니다.

  • 최종국 2024.7.20 06:12

    말씀을 사모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절기를 지킴을 통해 큰 기쁨을 소유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말씀을 따라 사는 삶에는 감사와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우리 삶 속에도 말씀을 다라 살게 될 때,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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