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성경] - 전도서 제11장 (Ecclesiastes) | 최종국 | 2025-04-01 | |||
|
|||||
우리말성경 전도서 제11장 슬기로운 삶 1. 네 빵을 물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네가 다시 찾게 될 것이다. 2. 그 땅에 어떤 재앙이 닥칠지 알지 못하니 일곱, 여덟 몫으로 나누어 두어라. 3. 구름에 물이 가득하면 비가 돼 땅에 쏟아진다. 나무가 남쪽으로 쓰러지든 북쪽으로 쓰러지든 쓰러진 곳에 그대로 놓여 있는 법이다. 4. 바람이 어디로 불지 살피다가는 심지 못할 것이요 구름만 쳐다보다가는 거두지 못할 것이다. 5. 네가 바람이 어디서 오는지 알지 못하고 임신한 여인의 뱃속에서 태아의 뼈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알지 못하는 것처럼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의 일도 알지 못한다. 6.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 네 손을 거두지 마라. 이는 이것이 싹틀지, 저것이 싹틀지, 아니면 둘 다 잘 자랄지 모르기 때문이다. 청년의 때 네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젊은이에게 주는 충고 7. 빛은 참으로 달콤하며 눈으로 해를 보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8. 사람이 오래 살려면 다 즐겁게 누리도록 하여라. 그러나 어두운 날도 많을 것이니 그날들도 기억하도록 하여라. 앞으로 닥칠 일은 다 허무하다. 9. 청년이여, 네 젊음을 즐거워하여라. 네 젊은 시절을 마음으로 기뻐하여라. 네 마음이 가는 대로, 네 눈에 보이는 대로 따라가거라. 다만, 이 모든 것들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것을 알아라. 10. 그러므로 네 마음에서 근심을 떨어내고 네 몸에서 악을 떨쳐 버려라.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은 허무한 것이다. |
댓글 1
최종국 2025.4.1 05:19
우리의 젊은 날에 선택한 수많은 결단이 세상을 향해 있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선 아래에 있어야 함을, 우리의 걸음이 하나님 앞에 있어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성취하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의 걸음을 옮기는 결단의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잃어버릴 수 없는 것을 얻기 위해 지킬 수 없는 것을 주는 사람은 바보가 아니다." - 짐 엘리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