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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나 1장 [우리말성경] | 최종국 | 2025-1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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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 1장 [우리말성경] 1:1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해 말씀하셨습니다. 1:2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 도시에 선포하여라. 이는 그 도시의 죄악이 내 앞에까지 이르렀기 때문이다.” 1:3 그러나 요나는 여호와로부터 도망쳐 나와 다시스로 향했습니다. 그는 욥바로 내려가서 그곳에서 다시스행 배를 발견했습니다. 그는 뱃삯을 내고 여호와를 피하기 위해 배를 타고 다시스로 향했습니다. 1:4 그러자 여호와께서 바다에 폭풍을 보내셨습니다. 거친 폭풍우가 배를 위협해 배는 거의 부서지게 됐습니다. 1:5 선원들이 두려워했고 사람들은 각자 자기 신에게 소리쳐 부르짖었습니다. 그러고는 배를 가볍게 해 보려고 짐들을 바다에다 던졌습니다.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 누워 깊이 잠들었습니다. 1:6 선장이 그에게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네가 어떻게 잠을 잘 수 있느냐? 일어나 네 하나님께 소리쳐 부르짖어라! 혹시 하나님께서 우리를 생각해서 우리가 죽지 않게 될지도 모른다.” 1:7 선원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이리 와서 제비를 뽑아 이 재난이 누구 탓인지 알아내자.” 그들이 제비를 뽑았더니 제비가 요나에게 뽑혔습니다. 1:8 그러자 그들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우리에게 닥친 이 재난이 누구 때문인지 말해 보아라. 네 직업은 무엇이냐? 어디에서 오느냐? 어느 나라 사람이냐? 네가 어느 민족이냐?” 1:9 요나가 대답했습니다. “나는 히브리 사람입니다. 바다와 땅을 만드신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있습니다. 1:10 그들은 크게 두려워하며 요나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왜 이렇게 행동했느냐?” 그들은 그가 여호와 앞에서 도망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가 그들에게 말했기 때문입니다. 1:11 바다에 폭풍이 점점 더 거세졌습니다. 그들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바다를 진정시키려면 대체 우리가 네게 어떻게 해야 하느냐?” 1:12 그가 대답했습니다. “나를 들어서 바다 속에 던지십시오. 그러면 바다가 잠잠해질 것입니다. 이렇게 엄청난 폭풍이 당신들에게 닥친 것은 나 때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1:13 그러나 그들은 육지로 돌아가려고 힘껏 노를 저었습니다. 그럴지라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바다에 폭풍이 더 거세졌습니다. 1:14 그러자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여호와여, 제발 이 사람의 목숨 때문에 저희가 죽게 하지 마십시오. 죄 없는 피 흘림을 우리가 책임지게 하지 마십시오. 여호와여, 주께서는 원하는 대로 하십시오.” 1:15 그리고 그들은 요나를 들어서 바다 속으로 던졌습니다. 그러자 사나운 바다가 잠잠해졌습니다. 1:16 그들이 여호와를 크게 두려워해 그들은 여호와께 희생제물을 드리고 서원했습니다. 1:17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큰 물고기를 준비하셔서 요나를 삼키게 하셨습니다. 요나는 그 물고기 뱃속에서 3일 밤낮을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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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박창훈 2025.11.15 22:04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큰 물고기를 준비하셔서 요나를 삼키게 하셨습니다."
회개하는 자를 용서하시고, 희생당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최종국 2025.11.12 16:16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가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 어떠한 마음으로 반항한다고 해도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분이십니다. 순종하지 않는 나의 모습까지도 감싸 안으시고 보살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하라고 명령하셨다는 사실은 우리가 그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 W. 거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