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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나 2장 [우리말성경] | 최종국 | 2025-1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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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 2장 [우리말성경] 2:1 물고기 뱃속에서 요나는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2:2 그가 말했습니다. “내가 고난당할 때 내가 여호와를 불렀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습니다. 지옥의 깊은 곳에서 내가 도움을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울부짖음을 들으셨습니다. 2:3 주께서 나를 깊은 곳 바다 한가운데에 던지셨습니다. 그러자 물결이 나를 에워싸고 주의 파도와 소용돌이가 나를 덮쳤습니다. 2:4 내가 말했습니다. ‘내가 주의 눈앞에서 쫓겨났지만 그럴지라도 나는 주의 거룩한 성전을 다시 바라보겠습니다.’ 2:5 물이 내 영혼을 에워싸고 심연이 나를 삼키고 해초가 내 머리를 감쌌습니다. 2:6 산의 뿌리에까지 내가 내려갔습니다. 저 땅이 나를 오랫동안 가로막았습니다. 그러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목숨을 구덩이에서 건져 올리셨습니다. 2:7 내 영혼이 쇠약해져 갈 때 내가 여호와를 기억했습니다.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으며 주의 거룩한 성전에 올라갔습니다. 2:8 쓸모없는 우상들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그들에게 베푸신 은혜를 버렸습니다. 2:9 그러나 내가 감사의 노래로 주께 제물을 드릴 것입니다. 내가 서원한 것을 내가 잘 지킬 것입니다. 구원은 여호와께로부터 옵니다.” 2:10 그러자 여호와께서 물고기에게 명령하셨고 물고기는 요나를 땅으로 토해 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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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박창훈 2025.11.15 22:05
"물고기 뱃속에서 요나는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신앙인을 고난 가운데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최종국 2025.11.13 05:11
인생의 가장 절박한 문제 앞에서 우리가 찾을 분은 하나님뿐입니다. 고난이 내 잘못의 결과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것을 해결해 주시고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합시다.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삶의 기쁨과 만족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를 구원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겠다고 고백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기도자를 변화시킨다." - 키에르케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