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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림절 묵상9 /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합니다 김태완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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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합니다

 

찬송가 428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기도

 

말씀 묵상 / ‘요한복음 420~24

 

개역 개정 :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새번역 : "우리 조상은 이 산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선생님네 사람들은 예배드려야 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고 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여자여, 내 말을 믿어라. 너희가 아버지께, 이 산에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거나, 예루살렘에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거나, 하지 않을 때가 올 것이다. 너희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우리가 아는 분을 예배한다. 구원은 유대 사람들에게서 나기 때문이다. 참되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이 영과 진리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을 찾으신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공동번역 개정 : "그런데 우리 조상은 저 산에서 하느님께 예배 드렸는데 선생님네들은 예배 드릴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고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말을 믿어라. 사람들이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에 '이 산이다.' 또는 '예루살렘이다.' 하고 굳이 장소를 가리지 않아도 될 때가 올 것이다. 너희는 무엇인지도 모르고 예배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예배 드리는 분을 잘 알고 있다. 구원은 유다인에게서 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실하게 예배하는 사람들이 영적으로 참되게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올 터인데 바로 지금이 그 때이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하는 사람들을 찾고 계신다. 하느님은 영적인 분이시다. 그러므로 예배하는 사람들은 영적으로 참되게 하느님께 예배 드려야 한다."

 

해설

 

대면 예배를 마음껏 드릴 수 없었던 올 한 해의 당혹감은, 마치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전을 갈 수 없었던 것과도 비교할 수 있을 듯합니다. 하나님께서 어찌 사람이 만든 집에 갇히겠습니까마는, 다윗과 솔로몬에 의해서 아름답게 세워진 예루살렘 성전 이후 이스라엘 사람들의 경건과 신앙의 중심 장소가 되었죠.

 

기원전 922년 왕국이 두 쪽 나면서 북왕국에 속한 이스라엘 사람들이 남왕욱에 위치한 성전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없게되었습니다. 무려 열 지파가 북이스라엘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다급해진 여로보암은 자신의 왕국 경계선 위, 아래 두 군데에 예배의 장소를 만듭니다. 그런데 신적 상징물로 금송아지를 만드는 바람에 두고두고 남왕국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게 되죠. 게다가 기원전 722년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 멸명당하면서 혼혈정책의 희생물이 되고 말았습니다. 덕분에 유대인들에게 사마리아 사람들은 정체성도, 신앙의 경건도 팔아 먹은 혐오의 대상이 되어버렸죠.

 

하지만 수가성 여인은 주눅들지 않고 예수님께 담대하게 물었습니다. 조상 대대로 물려 받는 땅, 예루살렘 성전이 있기도 훨씬 전부터 여호와를 찬양하던 그 땅에서 하나님은 더 이상 예배를 받지 않으시냐고요. 장소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의 문제요, 자세의 문제라는 예수님의 답을 듣자마자 여인은 동네 사람들에게 달려갑니다 와서 보세요! 이분이 그리스도가 아닙니까?”

 

이렇게 2,000년 전 예수님께서 영과 진리라는 해답을 주셨는데, 행여 오늘의 우리가 또다시 여호와 하나님을 개교회 건물 안에 가두려는 것은 아닌지, 하수상한 시절에 무엇이 예배의 본령인지를 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찬양 나는 예배자입니다

 

마침 기도

 

주님, 우리가 비본질적인 예배 형식의 습속만을 붙잡았는 돌아봅니다. 어디서든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마음을 회복하게 하소서. 예배는 장소가 아니라 관계라는 주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일상에서 주님과 깊은 관계를 맺어가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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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배상필 2020.12.8 18:51

    일상의 예배자, 삶의 예배자이길 원합니다!

  • 박창훈 2020.12.7 16:51

    하민이가 부르던 찬송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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