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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림절 묵상 14일(토) 김태완 202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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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1(토), 대림절 14

 

▶ 찬송가 94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 기도

 

▶ 말씀 묵상 / ‘요한계시록 3 14~22

 

개역개정 :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22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새번역 :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어라. '아멘이신 분이시요, 신실하시고 참되신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5)처음이신 분이 말씀하신다. 15 나는 네 행위를 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면 좋겠다. 16 네가 이렇게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니, 나는 너를 내 입에서 뱉어 버리겠다. 17 너는 풍족하여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다고 하지만, 실상 너는, 네가 비참하고 불쌍하고 가난하고 눈이 멀고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 18 그러므로 나는 네게 권한다. 네가 부유하게 되려거든 불에 정련한 금을 내게서 사고, 네 벌거벗은 수치를 가려서 드러내지 않으려거든 흰 옷을 사서 입고, 네 눈이 밝아지려거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라. 19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책망도 하고 징계도 한다. 그러므로 너는 열심을 내어 노력하고, 회개하여라. 20 보아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21 이기는 사람은, 내가 이긴 뒤에 내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의 보좌에 앉은 것과 같이, 나와 함께 내 보좌에 앉게 하여 주겠다. 22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공동번역 개정 : 14 라오디게이아 교회의 천사에게 이 글을 써서 보내어라아멘이시며 진실하시고 참되신 증인이시며 하느님의 창조의 시작이신 분이 말씀하신다. 15  '나는 네가 한 일을 잘 알고 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차라리 네가 차든지, 아니면 뜨겁든지 하다면 얼마나 좋겠느냐! 16  그러나 너는 이렇게 뜨겁지도, 차지도 않고 미지근하기만 하니 나는 너를 입에서 뱉어버리겠다. 17  너는 스스로 부자라고 하며 풍족하여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네 자신이 비참하고 불쌍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18  그러므로 나는 너에게 권고한다. 너는 나에게서 불로 단련된 금을 사서 부자가 되고 나에게서 흰 옷을 사서 입고 네 벌거벗은 수치를 가리고 또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눈을 떠라. 19  나는 내가 사랑하는 자일수록 책망도 하고 징계도 한다. 그러므로 너는 열심히 노력하고 네 잘못을 뉘우쳐라. 20  들어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 집에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도 나와 함께 먹게 될 것이다. 21  승리하는 자는 마치 내가 승리한 후에 내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의 옥좌에 앉은 것같이 나와 함께 내 옥좌에 앉게 하여주겠다. 22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여러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야 한다.'"

 

▶ 해설

 

아멘이시요 충성되고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주께서 라오디게아교회를 책망하십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 시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 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실상은 죽은자라고사데 교회를 책망하신 것만큼이나, 심하게 라오디게아교회를 향해 토해 버리리라고 책망하십니다.

 

두 번의 큰 지진을 외부도움 없이 복구할만큼 부요한 도시인 라오디게아는 북쪽 히에라폴리스에서 뜨거운 온천물을, 서쪽 골로새에서 맑고 차가운 생수를 끌어다 먹었습니다. 하지만 뜨거운 온천물도, 차가운 생수도라오디게아에 도착했을 때는 미자근하여먹기가 거북했고, 이를 빗대어 주께서 그들의 신앙의 미지근함을 책망하신 것입니다.

 

부요한 도시에세워진 라오디게아교화는 스스로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이 살아가는 부자라 여기고 있었는데, 주님은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을것을 알지 못한다라며 지적하십니다. 스스로 부요하다고 여기며 감싸고 감추고사는 것은 눈이 멀어 벌거벗은 것을 보지못하는 가난하고 가련하고 곤고한것입니다.

 

창조의 근원이신주님은 그들을 사랑하셔서 열심을 내어 회개하라고 하십니다.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이것저것 적당히 쌓아놓은 것은 불살라 버리고 그불로 연단한 순금으로 순수하고 온전한 진리의 행함으로 부요하라고하십니다.

 

그리고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라고 하십니다. 헨리 나우엔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를 첫째는 선택받은 자, 둘째는 축복받는자, 셋째는 상처받는 자, 그리고 넷째는 나누어주는 자라고 했는데,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을 받는 자는 문을 열어 더불어먹고 함께 나누어주는 자입니다.

 

대림의 절기를 지나며, 행여 우리가 이것저것 쌓아 놓고 혼자 먹고 즐기며 부요함을 따르고 있지 않는지 돌아보고 스스로 문을 열어 주님을 모시고 더불어 먹으며 진정으로 부요한 삶을 살아야할것입니다.

 

▶ 찬양 나의 하나님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세상의 부유함을 따라 저울질 하는 삶이 아니라 주님을 모시고 더불어 먹는 진정 부유함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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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배상필 2021.12.14 22:14


    열심을 내고, 날마다 회개의 삶을 살게 하소서!

  • 박창훈 2021.12.12 08:18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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