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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림절 묵상 10 김태완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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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대림절 묵상 10

 

주를 찬양하며 기뻐하라

 

찬송가 64기뻐하며 찬양하세

 

기도

 

말씀 묵상 / “누가복음 146~55

 

개역개정 : 46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47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48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49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50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51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52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53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 54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55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

 

새번역 : 46 그리하여 마리아가 말하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며 47 내 마음이 내 구주 하나님을 좋아함은 48 그가 이 여종의 비천함을 보살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할 것입니다. 49 힘센 분이 나에게 큰 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의 이름은 거룩하고, 50 그의 자비하심은, 그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대대로 있을 것입니다 .51 그는 그 팔로 권능을 행하시고 마음이 교만한 사람들을 흩으셨으니, 52 제왕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사람을 높이셨습니다. 53 주린 사람들을 좋은 것으로 배부르게 하시고, 부한 사람들을 빈손으로 떠나보내셨습니다. 54 그는 자비를 기억하셔서, 자기의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습니다. 55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는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토록 있을 것입니다."

 

공동번역 개정 : 46 이 말을 듣고 마리아는 이렇게 노래를 불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며 47 내 구세주 하느님을 생각하는 기쁨에 이 마음 설렙니다. 48 주께서 여종의 비천한 신세를 돌보셨습니다. 이제부터는 온 백성이 나를 복되다 하리니 49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해주신 덕분입니다. 주님은 거룩하신 분, 50 주님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는 대대로 자비를 베푸십니다. 51 주님은 전능하신 팔을 펼치시어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52 권세 있는 자들을 그 자리에서 내치시고 보잘것없는 이들을 높이셨으며 53 배고픈 사람은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요한 사람은 빈손으로 돌려보내셨습니다. 54 주님은 약속하신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의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습니다. 55 우리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그 자비를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토록 베푸실 것입니다."

 

[말씀 묵상]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나 짧다라는 책에 실린 글입니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말이 씨가 된다."는 것입니다. 빌 게이츠는세계 모든 가정 모든 책상 위에 반드시 하나 이상의 컴퓨터가 놓여 있는 세상을 만들겠노라.”는 말을 수도 없이 했는데 그대로 되었다는 것입니다. 영화감독 스필버그는 "나는 세계 최고의 이야기꾼이다."라고 만나는 사람마다 말하곤 했는데 그대로 되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마리아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을 기뻐했습니다. 마리아는 자기를 찬양하거나, 자기에게 예배하지 않았습니다. 마리아는 분명히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마리아에게 기쁨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마리아는 기쁨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마리아는 하나님께 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마리아는 자신이 받은 복으로 인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마리아는 우리에게 예배하는 자세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마리아는 자신의 입술만이 아니라 영혼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예배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사야 2913절 말씀처럼, 하나님은 사람의 입과 입술로만 드리는 예배를 기뻐하지 않습니다. 요한복음 424절에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처럼,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들은 으로 예배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할 때마다 나의 영혼과 나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비로소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으시는 영의 예배가 됩니다.

 

마리아는 능하신 하나님이 현재의 자신에게 행하신 큰 일로 인해서 혼신의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했습니다. 마리아는 자신의 비천함을 돌아보신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분이심을 노래합니다. 마리아의 찬가는 단순한 노래를 넘어선 간증이요 고백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능하신 하나님께서 큰일을 행하셨습니다. 그 일이 무엇입니까? 그 일을 행하신 하나님을 우리의 입으로 증언할 뿐 아니라 그 일을 행하신 하나님을 전심으로 찬양하며 예배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우리의 삶 자체가 메시지가 되게 하고 예배가 되게 해야 합니다.

 

찬양 주의 말씀 앞에선

 

오늘의 기도

 

나의 입술의 말과 일상의 삶이 살아있는 찬양이 되고 메시지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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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배상필 2023.12.14 09:02


    능하신 이가 큰 일을 행하셔서
    이 땅을 고치소서!

  • 박창훈 2023.12.13 10:48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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