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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림절 묵상 9 김태완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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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 대림절 묵상 9

 

크게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찬송가 486이 세상에 근심된 일 많고

 

기도

 

말씀 묵상 / “이사야 618~11

 

개역개정 : 8 무릇 나 여호와는 정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여 성실히 그들에게 갚아 주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을 것이라 9 그들의 자손을 뭇 나라 가운데에, 그들의 후손을 만민 가운데에 알리리니 무릇 이를 보는 자가 그들은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 10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2)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11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 뿌린 것을 움돋게 함 같이 주 여호와께서 공의와 찬송을 모든 나라 앞에 솟아나게 하시리라

 

새번역 : 8 "나 주는 공평을 사랑하고, 불의와 약탈을 미워한다. 나는 그들의 수고를 성실히 보상하여 주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세우겠다. 9 그들의 자손이 열방에 알려지며, 그들의 자손이 만민 가운데 알려질 것이다. 그들을 보는 사람마다, 그들이 나 주의 복을 받은 자손임을 인정할 것이다." 10 신랑에게 제사장의 관을 씌우듯이, 신부를 패물로 단장시키듯이, 주님께서 나에게 구원의 옷을 입혀 주시고, 의의 겉옷으로 둘러 주셨으니, 내가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할 것이다. 11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에 뿌려진 것을 움트게 하듯이, 주 하나님께서도 모든 나라 앞에서 의와 찬송을 샘 솟듯이 솟아나게 하실 것이다.

 

공동번역 개정 : 8 나 야훼는 공평을 좋아하고 약탈과 부정을 싫어한다. 나는 그들에게 고생한 대가를 어김없이 갚아주며 영원한 계약을 그들과 맺으리라. 9 그들의 후손은 만방에 알려지고 자식들은 뭇 백성 가운데서 이름을 날리리라. 그들을 보는 자마다 야훼께 복받은 종족임을 알게 되리라." 10 야훼를 생각하면 나의 마음은 기쁘다. 나의 하느님 생각만 하면 가슴이 뛴다. 그는 구원의 빛나는 옷을 나에게 입혀주셨고 정의가 펄럭이는 겉옷을 둘러주셨다. 신랑처럼 빛나는 관을 씌워주셨고 신부처럼 패물을 달아주셨다. 11 땅에서 새싹이 돋아나듯 동산에 뿌린 씨가 움트듯 주 야훼께서는 만백성이 보는 앞에서 정의가 서고 찬양이 넘쳐흐르게 하신다.

 

[말씀 묵상]

 

좋아하는 것이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좋아하는 것에 대한 마음이 낙천적인 삶을 살게 하기 때문입니다. 파블로 피카소에게 수영이 그랬습니다. 단순한 취미를 넘어 내면에 생기를 불어 넣는 숨결이자 삶의 원동력이었습니다. 피카소는 자신의 마음을 시로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춤추고 노래하고픈-정오의-태양 아래 벌거벗고 수영하고픈 우레 같은 소리를 내며 경쾌하게 말을 타고 달리고픈-희망을 버릴 수는 없다"

 

이스라엘의 죄악(58, 59)에 이어 시온의 영광스러운 회복을 예언하고 있는 부분(60-62)가운데서 시온의 외적 영광(60)에 대해 언급하고 나서 본장에서는 메시야의 사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별히 여호와의 종이 모습이 더욱 뚜렷해지고 그를 통해 전해지는 기쁜 소식도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메시야는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고, 마음이 상한 자들을 싸매어 주고, 사로잡혀간 자에게 자유를 주고, 갇힌 자들에게 석방을 선포하고, 슬픔과 근심에 빠진 자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줍니다. 그래서 포로기간에 황폐되었던 시온과 성읍들이 다시 재건되고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는 날에는 제사장나라가 되어 이방나라들을 구원으로 이끌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 기간에 받은 고난과 수치에 대해 배나 보상을 받고 영원한 기쁨과 영광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백성들은 제사장의 두건처럼 빛나는 모자를 쓴 신랑과 값진 보석들로 장식한 신부처럼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고 찬양하듯이 하나님의 의를 통해 구원받은 성도들은 이방 나라들 앞에서 힘 있게 찬송을 부를 것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성도들은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라고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제나 좋은 것을 주십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소망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여호와 하나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고, 우리의 영혼이 우리 하나님안에서 즐거워해야 할 것입니다.

 

찬양 오랫동안 기다리던

 

오늘의 기도

 

내 삶을 통해 내가 믿고 있는 좋으신 하나님을 이웃들도 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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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배상필 2023.12.14 09:01


    좋으신 하나님!!

  • 박창훈 2023.12.13 10:47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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