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주일), 대림절 묵상 15

“나의 간증”

▶ 찬송가 421장 “내가 예수 믿고서”

▶ 기도

▶ 말씀 묵상 / “로마서 16장 25~27절”

개역개정 : 25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26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27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새번역 : 25 하나님께서는 내가 전하는 복음 곧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선포로 여러분을 능히 튼튼히 세워주십니다. 그는 오랜 세월 동안 감추어 두셨던 비밀을 계시해 주셨습니다. 26 그 비밀이 지금은 예언자들의 글로 환히 공개되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모든 이방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그들이 믿고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27 오직 한 분이신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영원무궁 하도록 있기를 빕니다. 아멘.

공동번역 개정 : 25 하느님께서는 내가 전하는 복음 곧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가르침을 통해서, 그리고 오랜 세월 동안 감추어두셨던 그 심오한 진리를 나타내 보여주심으로써 여러분의 믿음을 굳세게 해주십니다. 26 그 진리는 이제 예언자들의 글에서 명백하게 드러났고 영원하신 하느님의 명령을 따라 모든 이방인들에게 알려져 그들도 믿고 복종하게 되었습니다. 27 이러한 능력을 가지신 지혜로우신 오직 한 분뿐이신 하느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토록 영광을 받으시기를 빕니다. 아멘.

[말씀 묵상]

바울은 자신만의 뚜렷한 삶의 목적과 간증을 갖고 있습니다.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난 후 변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인생 최고의 사명을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이라고 밝힙니다(롬 16:25). 그가 가진 복음은 곧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바울은 가는 곳마다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간증했습니다.

영세 전부터 감추어진 복음입니다. 구약에서 예수님은 곳곳에 나타났지만, 그 이름은 감추어졌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다고 말합니다(롬 16:26) 복음은 좋은 소식이며 온 세상에 전달되는 기쁜소 식입니다(눅 2:10).

성육신이 복음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십자가가 복음입니다.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 달려 인간의 죄를 담당하신 것입니다.

부활이 복음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셔서 먼저 부활하셨습니다. 승천이 복음입니다. 하늘에 오르시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셔서 우리의 구주가 되셨습니다.

신비한 계시가 복음입니다(롬 16:26). 신비란 비밀이란 말입니다. 계시는 '수건을 벗는 것'입니다. 덮어진 수건이 열릴 때 상대를 알아보듯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숨겨 두셨다가 예수님의 성육신을 통해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골탕 먹이려고 일부러 감추신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지혜로 깨달을 수 없어서 신비입니다.

모든 민족이 믿고 따르게 하는 것이 복음입니다(롬 16:26). 복음은 어느 계층, 나라, 일부에게만 전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받고 믿고 따를 수 있는 것이 진정한 복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으로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심으로 복음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성탄절은 바로 인생들에게 최고의 복음을 선물로 주신 날입니다.

▶ 찬양 “예수 하나님의 공의”

▶ 오늘의 기도

일상에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간증하고 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