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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림절 묵상 17 김태완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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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대림절 묵상 17

 

한 아기

 

찬송가 112그 맑고 환한 밤중에

 

기도

 

말씀 묵상 / “이사야 92~7

 

개역개정 : 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3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4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5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새번역 : 2 어둠 속에서 헤매던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빛이 비쳤다. 3 "하나님, 주님께서 그들에게 큰 기쁨을 주셨고, 그들을 행복하게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곡식을 거둘 때 기뻐하듯이, 그들이 주님 앞에서 기뻐하며, 군인들이 전리품을 나눌 때 즐거워하듯이, 그들이 주님 앞에서 즐거워합니다. 4 주님께서 미디안을 치시던 날처럼, 그들을 내리누르던 멍에를 부수시고, 그들의 어깨를 짓누르던 통나무와 압제자의 몽둥이를 꺾으셨기 때문입니다. 5 침략자의 군화와 피묻은 군복이 모두 땔감이 되어서, 불에 타 없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6 한 아기가 우리를 위해 태어났다. 우리가 한 아들을 모셨다. 그는 우리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그의 이름은 '놀라우신 조언자',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고 불릴 것이다. 7 그의 왕권은 점점 더 커지고 나라의 평화도 끝없이 이어질 것이다. 그가 다윗의 보좌와 왕국 위에 앉아서, 이제부터 영원히, 공평과 정의로 그 나라를 굳게 세울 것이다. 만군의 주님의 열심이 이것을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

 

공동번역 개정 : 2 당신께서 주시는 무한한 기쁨, 넘치는 즐거움이 곡식을 거둘 때의 즐거움 같고, 전리품을 나눌 때의 기쁨 같아 그들이 당신 앞에서 즐거워할 것입니다. 3 당신께서는 그들이 짊어진 멍에와 어깨에 멘 장대를 부러뜨리시고 혹사하는 자의 채찍을 꺾으실 것입니다. 미디안을 쳐부수시던 날처럼, 꺾으실 것입니다. 4 마구 짓밟던 군화, 피투성이 된 군복은 불에 타 사라질 것입니다. 5 우리를 위하여 태어날 한 아기, 우리에게 주시는 아드님, 그 어깨에는 주권이 메어지겠고 그 이름은 탁월한 경륜가, 용사이신 하느님, 영원한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 불릴 것입니다. 6 다윗의 왕좌에 앉아 주권을 행사하여 그 국권을 강대하게 하고 끝없는 평화를 이루며 그 나라를 법과 정의 위에 굳게 세우실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은 만군의 야훼께서 정열을 쏟으시어 이제부터 영원까지 이루실 일이옵니다.

 

[말씀 묵상]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기 몇 세기 전에 선지자 이사야는 이미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당시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독특한 몇 개의 단어를 사용하여 예수님을 소개했는데, 그 예언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사야가 소개한 '한 아기' 이야기는 몇 단어만 들어도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알게 합니다.

 

권세자로 오신다고 합니다. “그의 어깨에 정사를 메었고"라고 했습니다(6). 고대 이스라엘에서 왕이나 제사장은 어깨에 직분을 표시하는 휘장을 달았습니다. 어깨는 권위를 상징하는 말입니다. "내가 다윗의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22:21) 주님은 진정한 왕이시며 권세자이십니다.

 

상담자라고 소개합니다.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6). 기묘자라는 말은 '놀라운 분입니다. 기적을 의미하는 히브리말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메시야의 기적적인 탄생과 생애 동안 행하실 기적을 암시합니다. 모사, 즉 상담자라는 말은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인생을 가르치실 것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소개합니다. 세상에는 전능한 사람은 없고 영원히 존재하는 인간은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처음부터 영원토록 가장 위대한 분이십니다. 한 아기의 모습으로 오실 메시야를 소개하는 이사야의 통찰력이 놀랍습니다. 권세자, 상담자, 전능하신 하나님이 다시 오실 그날을 고대합니다.

 

성도는 아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며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대하는 대림절을 보냅니다. 주님은 우리 인생에 절대로 필요한 분입니다.

 


찬양 우리를 위해 나셨다

 

오늘의 기도

 

성탄의 기쁨과 기대감을 가지고 오늘 하루도 성실하게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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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박창훈 2023.12.23 09:46

    아멘!

  • 배상필 2023.12.22 23:26


    예수, 온 세상의 빛과 희망. 그 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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