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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림절 묵상 20 김태완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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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대림절 묵상 20

 

성문으로 나아가라

 

찬송가 545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기도

 

말씀 묵상 / “이사야 626~12

 

개역개정 : 6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주야로 계속 잠잠하지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7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8 여호와께서 그 오른손, 그 능력의 팔로 맹세하시되 내가 다시는 네 곡식을 네 원수들에게 양식으로 주지 아니하겠고 네가 수고하여 얻은 포도주를 이방인이 마시지 못하게 할 것인즉 9 오직 추수한 자가 그것을 먹고 나 여호와를 찬송할 것이요 거둔 자가 그것을 나의 성소 뜰에서 마시리라 하셨느니라 10 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가라 백성이 올 길을 닦으라 큰 길을 수축하고 수축하라 돌을 제하라 만민을 위하여 기치를 들라 11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선포하시되 너희는 딸 시온에게 이르라 보라 네 구원이 이르렀느니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느니라 하셨느니라 12 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께서 구속하신 자라 하겠고 또 너를 일컬어 찾은 바 된 자요 버림 받지 아니한 성읍이라 하리라

 

새번역 : 6 예루살렘아,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들을 세웠다. 그들은 밤이나 낮이나 늘 잠잠하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 하신 약속을 늘 주님께 상기시켜 드려야 할 너희는,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된다. 늘 상기시켜 드려야 한다. 7 주님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실 때까지 쉬시지 못하게 해야 한다. 또 예루살렘이 세상에서 칭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주님께서 쉬시지 못하게 해야 한다. 8 주님께서 그의 오른손 곧 그의 능력 있는 팔을 들어 맹세하셨다. "내가 다시는 네 곡식을 네 원수들의 식량으로 내주지 않겠다. 다시는 네가 수고하여 얻은 포도주를 이방 사람들이 마시도록 내주지 않겠다." 9 곡식을 거둔 사람이, 곡식을 빼앗기지 않고 자기가 거둔 것을 먹고, 주님을 찬송할 것이다. "거둔 사람이 자기가 거둔 것을 내 성소 뜰에서 마실 것이다." 10 나아가거라, 성 바깥으로 나아가거라. 백성이 돌아올 길을 만들어라. 큰길을 닦고 돌들을 없애어라. 뭇 민족이 보도록 깃발을 올려라. 11 보아라, 주님께서 땅 끝까지 선포하신다. 딸 시온에게 일러주어라. 보아라, 너의 구원자가 오신다. 그가 구원한 백성을 데리고 오신다. 그가 찾은 백성을 앞장 세우고 오신다. 12 사람들은 그들을 '거룩한 분의 백성'이라 부르며 '주님께서 속량하신 백성'이라 부를 것이다. 사람들은 너 예루살렘을 '하나님께서 사랑한 도성' 이라고 부르며, '하나님께서 버리지 않은 도성' 이라고 부를 것이다.

 

공동번역 개정 : 6 예루살렘아, 내가 너의 성 위에 보초들을 세운다. 밤이고 낮이고 가리지 아니하고 그들은 결코 잠잠해서는 안 된다. "야훼를 일깨워드릴 너희가 입을 다물고 있어서야 되겠느냐? 7 하느님께서 가만히 못 계시게 예루살렘을 기어이 재건하시어 세상의 자랑거리로 만드시게 하여라." 8 야훼께서는 당신의 오른손을 드시고 맹세하셨다. 당신의 힘있는 팔을 드시고 맹세하셨다. "너의 곡식을 다시는 내주지 아니하리라. 너의 원수들에게 먹으라고 내주지 아니하리라. 다시는 외국인들에게 너의 포도주를 내주지 아니하리라. 네가 땀흘려 얻은 포도주를 결코 내주지 아니하리라. 9 거둔 사람이 자기가 거둔 곡식을 먹으며 야훼를 찬양하게 되리라. 포도를 거둔 사람이 자기 포도주를 마시되 나의 성소 뜰 안에서 마시게 되리라." 10 나아가라, 성의 이 문 저 문을 지나 나아가라. 하느님의 백성이 올 길을 닦아라. 큰 길을 닦고 또 닦아라. 걸림돌을 치워라. 뭇 백성 앞에 깃발을 높이 올려라. 11 야훼께서 외치시는 소리, 땅 끝까지 퍼진다. 수도 시온에게 일러라. "너를 구원하실 이가 오신다. 승리하신 보람으로 찾은 백성을 데리고 오신다. 수고하신 값으로 얻은 백성을 앞세우고 오신다. 12 사람들은 그들을 '거룩한 백성'이라 '야훼께서 구해 내신 자들'이라 부르겠고 너를 '그리워 찾는 도시' '버릴 수 없는 도시'라 부르리라."

 

[말씀 묵상]

 

바벨론 왕국이 페르시아에 의해 패배한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오늘 성구는 바벨론 성문을 통과하여 본향으로 돌아가 시온의 정당한 영광을 회복하라고 지시합니다. 방해되는 모든 어려움은 제거되어야 했습니다.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이 안전하고 성전과 성벽이 재건되어야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11절에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구원자, 메시아의 강림을 예고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몰랐지만, 그리스도의 탄생을 준비하는 데는 600년 세월이 필요했습니다.

 

힘찬 증언입니다. 이사야는 놀랍게도 생생하게 우리 귀에 생생하게 들리는 말씀으로 우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오심을 준비하라는 명령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대부분 벼락치기로 준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탄절은 어떠한가요? 우리가 대림절에 말씀을 묵상하는 이유는 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힘찬 증언을 마음에 담고 그리스도의 오심을 고대합시다.

 

수고가 필요합니다. 그리스도의 오심을 준비하는 우리는 앉아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마음에 그리스도가 오시도록 고속도로를 닦아두어야 합니다. 마음의 돌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만민이 바라볼 수 있도록 깃발을 들어야 합니다(10). 성탄절을 기대하고 있나요?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성도는 거룩한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향해 말할 것입니다.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께서 구속한 사람이라 하겠고" (12). 성탄절의 은혜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준비하고, 수고하고, 합당하게 기다리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찬양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오늘의 기도

 

놀라운 일을 계획하고 그것을 고대하는 인생은 멋집니다. 주님이 만드실 미래를 기대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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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박창훈 2023.12.23 09:49

    아멘!

  • 배상필 2023.12.22 23:32


    간절한 마음으로, 열심으로 수고하며
    그 나라가 이루어지길 기다리는 자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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