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림절 묵상12 <엘리사벳의 찬양> | 황지혜 | 2024-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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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2. (목) 대림절 제12일 |본문: 누가복음 1장 39-45절 39.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골로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40.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41.엘리사벳이 마리아가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42.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43.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가 44.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찬송: 100장 미리암과 여인들이
|백지장도 맞들면 낫습니다.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됩니다. 노동자는 노동자를, 교사는 같은 교사를 이해하기 쉽고, 같은 사회적 이슈에 노출 된 사람들은 연대를 잘 이룹니다. 그래서 동병상련이라는 말로 이런 상황을 설명하기도 합니다. 의도하지 않은 임신을 경험한 두 여인이 만났습니다. 엘리사벳은 불임 상태로 늙어 더는 임신의 가능성이 없는데 기적적으로 아이를 가져 먼저 배가 불러옵니다. 기쁘지만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남자 없이 임신 한 마리아 역시 당황스럽기가 마찬가지입니다. 마리아는 그 당황스러운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인척 관계인 엘리사벳을 찾아갑니다. 마리아가 그 집에 들어서는 순간 성령님이 엘리사벳을 감동하십니다. 엘리사벳 이 마리아 뱃속에 들어계신 메시야를 찬양합니다. 엘리사벳의 뱃속에 든 세례 요한도 함께 찬양의 박동을 보냅니다. 그 말을 들은 마리아도 더불어 하나님의 섭리를 찬양합니다. 두 여인은 마리아의 임신이 성령의 감동으로 이루어진 사실을 함께 체험합니다. 영혼의 생명이 있는 곳에는 찬양이 있습니다. 심지어 배 속에서도 찬양합니다. 메시야의 오심은 온 세상이 손잡고 찬양할 일입니다. |오늘의 기도 온 세상의 찬양을 받으실 주님, 이 대림절에 우리가 모두 주님을 기다리는 마음과 더불어 감격의 찬양을 드릴 감동을 주시옵소서. 출처: 2024년 한국성결교회 대림절묵상 곧 오소서 임마누엘 |
댓글 2
배상필 2024.12.15 22:18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 아멘!
박창훈 2024.12.13 11:43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