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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림절 묵상17 <주께서 영원히 함께 하십니다!> 황지혜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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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데살로니가전서4:16-17절 개역개정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4. 12. 17. (화)​ 대림절 제17일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17절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찬송: 438 내 영혼이 은총입어


2023년 9월 18일 출근을 위해 집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박래영씨는 신호를 보지 못하고 달려오던 차에 치여 크게 다쳐 뇌사 상태로 있다가 안타깝게도 26살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의 사망 직전, 가족들은 고민속에서도 뇌사자 장기기증을 결정하여 래영씨의 심장과 간, 양쪽 신장을 4명의 환자에게 기증하여 그들에게 새로운 삶을 주었습니다. 어린 나이였지만 생전에 꾸준히 헌혈과 봉사를 하며 항상 주변을 밝고 기쁘게 했던 래영씨는 사후에도 반짝이는 삶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의 재림을 믿는 우리 성도들에게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재림의 주님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때,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오십니다(16절). 주의 재림은 은밀하고 조용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분명하고도 공개적으로 일어납니다. 그날에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16절), 그 후에 살아남은 성도들이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져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됩니다(17절). 그 결과 우린 주께서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얻고 주의 나라에 들어가, 주께서 주신 영원한 생명을 누리며 살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 성도들은 주의 날에 모두 들림 받아야 합니다.


주께서 다시 오시는 재림은 주와 함께 사는 영원한 생명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그날 울려 퍼질 하늘의 소리와 나팔 소리가 신부가 신랑을 기다리는 설렘처럼 늘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그날 주님과 영원한 생명 가운데 함께할 사람들을 떠올리며 천국 소망을 새롭게 합시다.

 

오늘의 기도

주님 오시는 그날, 거룩한 신부로 준비되어 영원한 천국에 넉넉히 들어가게 하소서.


출처: 2024년 한국성결교회 대림절묵상 곧 오소서 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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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박창훈 2024.12.22 07:46

    아멘!

  • 배상필 2024.12.18 16:32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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