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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림절 묵상16 <주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 알라> 황지혜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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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6. (월)​ 대림절 제16일


|​본문: 

25.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26.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27.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28.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속량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


29.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30.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31.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32.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리라


33.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4.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35.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36.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찬송: 449장 예수 따라 가며


2년 반 전 세계적인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하여 알려진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최근 쇼팽:에튀드'공연을 준비하며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평범하기에 매일 6시간 이상 연습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쇼팽: 에튀드' 연주자들 가운데 청중의 심장을 강타했던 연주자들처럼 자신도 그런 연주를 하고 싶지만, 이는 시대가 내리는 천재음악가들의 것이기에, 자신처럼 평범한 사람은 매일 연습하며 진실하게 사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주의 재림을 기다리는 우리 성도들에게도 매일매일 이루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성경은 '주께서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볼 것이라(27절)고 말씀합니다. 바로 이날은 우리의 죄가 온전히 속량을 받는 날이며(28절),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온전히 이루어지는 날이기도 합니다(31절). 이는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예고하신 것이며(32절) 온 세상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이루어질 사실입니다(33~35절). 따라서 우리 성도들은 장차 올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주님 앞에 당당히 서기 위해서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36절) 합니다. 주의 나라가 가까이 오는 것을 기대하며 사명에 깨어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은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오실 주님께 심판이 아니라 상을 받을 것을 기대하며 항상 기도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사명에 깨어 있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주님 오시는 그날을 두려움이 아니라, 상을 받을 기대감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출처: 2024년 한국성결교회 대림절묵상 곧 오소서 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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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배상필 2024.12.18 16:31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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