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사순절 묵상 10 <미련으로 뒤를 돌아보면> | 황지혜 | 2025-03-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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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창세기19:23-29절 개역개정23.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24.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25.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26.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27. 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서 있던 곳에 이르러 28. 소돔과 고모라와 그 온 지역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연기가 옹기 가마의 연기같이 치솟음을 보았더라 29.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2025. 3. 15. (금) 사순절 제10일 |본문: 창세기 19장 23-29절 |찬송: 449장 예수 따라가며 |하나님의 심판이 소돔과 고모라에 임했습니다. 유황과 불이 비같이 퍼부을 때, 롯과 그의 가족은 하나님의 은혜로 성을 빠져나갑니다. 하지만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고 그만 소금 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녀의 마음은 여전히 소돔에 묶여 있었습니다. 소돔에 대한 미련과 집착, 그리고 하나님의 명령을 가벼이 여기는 불순종의 댓가는 너무나 컸습니다. 롯의 아내는 소돔의 타락한 삶을 완전히 떠나지 못했고,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롯의 아내는 타락한 소돔에 대한 미련으로 소나기 같이 퍼붓는 유황과 불 가운데 난 은혜의 길을 볼 수 없었습니다. 우리도 과거의 죄와 실패, 세상의 유혹에 집착하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새 길을 볼 수 없습니다. 미련을 두고 뒤를 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때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나의 삶에서 내려놓지 못한 과거의 짐이 무엇인지 돌아봅시다. 하나님께 그 짐을 맡기고,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새롭게 나아가기로 결단합시다.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한 걸음씩 걸어갑시다. |오늘의 기도 과거의 집착과 미련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새로운 믿음의 길을 따라가게 하소서. 출처: 2025년 사순절 묵상 40일의 여정 |
댓글 3
배상필 2025.3.17 08:08
은혜 안에 앞으로!
최종국 2025.3.15 13:44
하나님께 과거의 짐을 네려놓기를 기도합니다.
박창훈 2025.3.15 12:28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