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사순절 묵상11 <예수, 복음, 기쁨> | 황지혜 | 2025-03-17 | |||
|
|||||
[성경본문] 누가복음4:18-19절 개역개정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2025. 3. 17. (월) 사순절 제11일 |본문: 누가복음 4장 18-19절 |찬송: 495장 익은 곡식 거둘 자가 |다산 정약용은 행복을 두 가지로 정의했습니다. 첫째는 뜨거울 열(熱), 열복 입니다. 가슴을 뜨겁게해 주는 화끈한 행복입니다. 둘째는 맑을 청(淸), 청복 입니다. 비록 사소하지만, 청아한 삶의 일상이 곧 진정한 행복이라고 하는겁니다. 단 그 사소한 것에서 의미를 찾는 겁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그보다 더한 행복이 있습니다. 그것은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쁨으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랜 세월 메시야를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메시야가 오시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오시면 그동안 받았던 압박과 설움에서 벗어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으며 잘 살 수 있을 것이라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토록 기다리던 메시야가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바로 그들이 기다리던 메시야입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병자들이 치유를 받고 귀신들린 자들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원수 마귀의 권세를 멸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죄와 사망이 더는 우리를 주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 예수님이 삶 속에 오셨습니까? 나의 삶 속에 메시야로 인한 자유와 해방과 기쁨이 임했습니까? 이 기쁨 가운데사는 우리의 사명은 또 다른 누군가도 복음으로 인한 기쁨을 누리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복음의 능력을 맛본 우리가 복음 전파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소서! 출처: 2025년 사순절 묵상 40일의 여정 |
댓글 3
배상필 2025.3.25 12:49
자유케하시는 예수님! 아멘!
박창훈 2025.3.22 21:57
아멘!
최종국 2025.3.18 16:54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