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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순절 묵상18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황지혜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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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복음13:34-35절 개역개정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5. 3. 25. (화)​ 사순절 제18일 


|​본문: 요한복음 13장 34-35절


​​찬송: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에멧 폭스가 말합니다. "충분한 사랑이 정복할 수 없는 어려움은 없습니다. 충분한 사랑이 치유할 수 없는 병은 없습니다. 충분한 사랑이 열수 없는 문은 없습니다. 충분한 사랑이 건널 수 없는 강은 없습니다. 충분한 사랑이 무너뜨릴 수 없는 장벽은 없습니다. 충분한 사랑이 용서할 수 없는 잘못은 없습니다. 충분한 사랑이 녹일 수 없는 근심은 없습니다. 충분한 사랑이 풀 수 없는 매듭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성만찬을 들고 계시던 중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나갑니다. 잠시 후 대제사장의 군사들이 유다와 함께 예수님을 잡으러 올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이 다가오고 있음을 아셨습 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도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도다(요 13:3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사이에 잠시 비장한 침묵이 흐릅니다.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제자들을 향해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위기에 부딪힌 제자공동체를 잘 지키는 것은 다름 아닌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공동체를 세우는 능력이 바로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새 계명입니다.

가족 공동체도 교회 공동체도 고난의 위기를 넘어설 힘은 서로가 사랑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 무엇보다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아니 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믿음의 공동체를 든든하게 세워갈 수 있도록 서로 사랑하게 하소서!

 

출처: 2025년 사순절 묵상 40일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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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박창훈 2025.3.30 07:10

    아멘!

  • 최종국 2025.3.26 07:19

    충분한 사랑을 하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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