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사순절 묵상20 <기도하라 낙심하지 말고> | 황지혜 | 2025-03-27 | |||
|
|||||
[성경본문] 누가복음18:1-8절 개역개정1.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2.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3.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4.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5.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6. 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2025. 3. 27. (목) 사순절 제20일 |본문: 누가복음 18장 1-8절 |찬송: 361장 기도하는 이 시간
|어떤이의 글에 실린 내용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전화 통화라 할 수 있다. 그런데 하나님과의 전화 통화는 이런 장점이 있다. 첫째, 전화번호를 외울 필요가 없다. 둘째, 값비싼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필요가 전혀 없다. 셋째, 완벽한 이동통신이므로 어디서나 통화 가능하다. 넷째, 통화 중일 때가 없어 항상 연결이 가능하다. 다섯째, 부재중이라서 안 받는 경우가 전혀 없다. 여섯째, 교환이 없는 직통이다. 일곱째, 아무리 오래 통화해도 사용료는 없다. 오히려 통화를 많이 할수록 응답의 선물이 더 많다." 한 도시에 불의한 재판장이 있었습니다. 그에게 한 과부가 끈질기게 가서 원한을 풀어 달라고 했습니다. 그 재판장은 과부의 청원을 무시했지만 그대로 있으면 자신을 계속 귀찮게 할 것 같아서 결국 과부의 청을 들어주었습니다. 이 비유가 주어진 이유가 있습니다.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주기 위함입니다. 불의한 재판장도 소원을 들어주는데, 하물며 우리 하나님은 어떠하실까요? 그러니 기도하되 포기하지 말라는 겁니다. 기도는 응답이 될 때까지 해야합니다. 응답이 더디더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이 응답을 늦추시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가 채워 지면 하나님이 응답하십니다.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실 것입니다(빌 4:7). 나의 기도생활은 어떠합니까? 혹시 기도를 쉬고 계십니까? 다시 기도의 자리로 나갑시다. 한두 번 아뢰고 포기했던 기도입니까? 오늘 과부처럼 응답이 될때까지 끈질기게 겸손히 무릎 꿇고 기도합시다.
|오늘의 기도 항상 기도하되 낙심치 않고 늘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소서.
출처: 2025년 사순절 묵상 40일의 여정 |
댓글 2
박창훈 2025.3.30 07:13
아멘!
최종국 2025.3.27 20:03
기도하되 포기하지 말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