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사순절 묵상32 <성전을 거룩하게> | 황지혜 | 2025-0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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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21:12-17절 개역개정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 13.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14. 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15.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16. 예수께 말하되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 17. 그들을 떠나 성 밖으로 베다니에 가서 거기서 유하시니라 2025. 4. 10. (목) 사순절 제32일 |본문: 마태복음 21장 12-17절 |찬송: 422장 거룩하게 하소서 |예루살렘에 도착하신 예수님은 성전에 들어가셨습니다. 그곳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을 쫓아내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물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셨습니다.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 받아야하는데 강도의 소굴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맹인과 저는 자들을 고쳐주셨습니다. 그러자 강도의 소굴 같았던 성전에 찬송 소리가 울려 퍼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성전을 강도의 소굴에서 성전 본연의 모습으로 회복시키신 것입 니다. 그런데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성전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쫓아내신 예수님과 메시야가 받아야 할 찬송을 예수님께 외치는 아이들을 보고 분노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아이들의 찬송이 합당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시 8:2). 교회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가장 거룩한 장소가 되어야합니다. 자신의 편의와 이익을 위해서 거룩한 장소를 더럽혀서는 안됩니 다. 성결함을 잃어버린 교회를 향해 예수님께서는 진노하십니다. 주님을 모셔야하는 자리에 재물이나 다른 가치들을 놓아두고 우상 숭배하듯 행동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교회가 교회다워질 때 교회 안에 진심 어린 찬송의 소리가 울려 퍼지게 됩니다. 우리가 예배하는 자리가 하나님이 가장 기뻐 받으시는 곳이 되도록, 기도가 가득한 곳이 되도록 힘쓰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 교회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가장 거룩한 장소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높이는 찬양과 기도가 끊이지 않게 하옵소서. 출처: 2025년 사순절 묵상 40일의 여정 |
댓글 2
박창훈 2025.4.13 07:49
아멘!
최종국 2025.4.11 08:04
교회 안에 찬송과 기도가 가득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