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 대림절 묵상1 <정신차리고 깨어 있으라> | 황지혜 | 2025-11-30 | |||
|
|||||
[성경본문] 마가복음13:28-37절 개역개정28.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29.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31.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2.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34.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36.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37.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2025. 11. 30. (주일) 대림절 제1일 |본문: 마가복음 13장 28-37절 |찬송: 366장 어두운 내 눈 밝히사 |요한 웨슬리는 "재림의 소망은 신자의 삶을 거룩하게 하는 능력"이라 했습니다. 세상 모든 일은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기 마련입니다. 성경은 창조와 함께 종말(심판)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무화과의 잎이 돋는다는 말은 유대 민족이 회복되는 때가 가까이 왔다는 의미로 이해되었습니다. 싹이 나면 그때가 가까이 왔음을 알 듯, 심판과 구원의 날이 임박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진리입니다(30~31절). 초대교회 성도들이 '마라나타(주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의 고백으로 환난과 핍박을 견뎌낸 것처럼, 오늘 우리도 '종말론적 각성'으로 살아야합니다. 우리가 깨어 있어야 할 이유는 그날과 그때는 오직 하나님만 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알 수 없기에 "주의하고 정신 차리며 깨어 있어야" 합니다. 주께서 홀연히 오실 때 잠들어 있지 않도록, 주의 오심을 늘 준비해야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깨어 있던 목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소망을 가진 우리 성도에게는 종말론적인 긴장감이 필요합니다. 말씀에 기록된 대로 주께서 다시 오실 것을 믿고, 맡겨진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해야합니다.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37절)는 이 말씀을 모든 사람에게 전하라는 선교적 명령 이기도 합니다. 세상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로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 다시 오실 주님을 소망하며 살게 하는 선교적 백성이 되라는 뜻입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신 아버지 하나님, 이 혼돈하고 어두워진 세상 속에서 주의 말씀을 의지하여 빛의 삶을 살게 하시고, 늘 깨어 주의 오심을 기다리는 자로 살게 하소서. 출처: 2025 대림절 묵상 빛을 기다리다! |
|||||
댓글 2
박창훈 2025.12.2 09:16
아멘!
배상필 2025.12.1 09:33
깨어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