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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림절 묵상16 <구원의 아름다운 소식> 황지혜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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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 15.(월)​ 대림절 제16일


|​본문: 이사야 61장 1-4, 8-11절

​찬송: 517장 가난한 자 돌봐주며


1. (예언자) 주 여호와의 영이 내 위에 계십니다. 여호와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억눌린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을 알리도록 나를 보내셨습니다. 마음 다친 사람들을 싸매 주도록 나를 보내셨습니다.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해방을 선포해 주도록, 갇힌 사람들에게는 석방을 선포해 주도록 보내셨습니다.

2. 여호와께서 은총 베푸시는 해와 우리 하나님이 앙갚음하시는 날을 널리 알리도록, 슬퍼하는 모든 사람을 위로하도록 나를 보내셨습니다.

3. 시온에서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머리 두르개를 재 대신, 기쁨의 기름을 슬픔 대신, 찬양의 겉옷을 겁먹은 영 대신 두도록 나를 보내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공의의 참나무들’이라 불리게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심으신 것’이라 불리게 하셨습니다. 여호와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 보이려 하신 것입니다.

4. 그들이 오랜 쑥대밭들을 다시 건설하고, 예전부터 황폐해져 있던 곳들을 다시 일으킬 것입니다. 그들이 쑥대밭이 되었던 도시들과 대대로 황폐해져 있던 곳들을 재건할 것입니다.

8. (하나님) “나는 여호와다. 정의를 사랑한다. 불법 강탈을 미워한다. 내가 그들에게 충실히 보상해 주고, 그들에게 영원한 언약을 맺어 주겠다.

9. 그들의 후손이 민족들 가운데서, 그들의 후예가 백성들 한가운데서 알려질 것이다. 그들을 보는 모든 사람이 알아챌 것이다, 바로 그들이 여호와께서 복 주신 후손이라는 것을!”

10. (예언자) 내가 즐거워하고 즐거워하겠습니다, 여호와 안에서! 이 몸이 기뻐하겠습니다, 내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이 나에게 구원의 옷을 입혀 주시고, 공의의 겉옷으로 나를 휘감아 주셨기 때문입니다.

제사장의 머리 두르개를 쓴 신랑처럼, 장신구로 단장한 신부처럼!

11. 땅이 새싹을 내고, 동산이 씨에서 자라나는 식물의 싹을 돋아나게 합니다. 그처럼 주 여호와께서 모든 민족 앞에서 공의와 찬양이 돋아나게 하실 것입니다.

 

새벽마다 어둠 속에 성전의 불을 밝히는 분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아직 오지 않았지만, 이 빛이 그들을 예배의 자리로 인도합니다. 온풍기를 켜고 자리를 정돈합니다. 이러한 작은 준비는 '오늘 이곳에 주께서 임재하시기를 소원하며 맞이한다는 고백입니다. 대림절은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 먼저 켜는 빛, 먼저 여는마음으로 시작합니다.

복음은 우리의 정체성을 '기다리는 자'에서 '보냄받은 자'로 바꾸어 놓습니다.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 상한 마음을 싸매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선포 하라는 사명을 주십니다. "은혜의 해를 선포하라!" 우리의 말은 해방의 언어가 되고, 우리의 선택은 자유의 길이 되어야 합니다. 주께서 정의를 사랑하시며 언약을 세우십니다. 거룩은 감정이 아니라, 정의의 실천입니다. 그는 우리에게 구원의 옷, 의의 겉옷을 덧입히십니다. 우리는 새로운 신분으로 주의 자녀요 병사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연약합니다. 자주 넘어집니다. 그러나 주의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므로 다시 일어섭니다. 이제 상처받은 치유자로서 가난한 자와 마음이 상한 자, 포로된 자와 갇힌 자에게 주님이 이 세상에 오신 일을 전하고 행하며 살아가야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의 성령이여, 오늘 우리 안에 충만히 임하사 복음을 들고 세상 속으로 담대히 나아가게 하시고 거룩한 삶으로 인도하소서.


출처: 2025 대림절 묵상 빛을 기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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